지니어스 시즌2 1화에서

남휘종이 살아남는게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어이없는게,

남휘종이 작전을 멍청하게 짜서 진거고, 애초에 지금 욕하는

친목질 제일 처음 시작한게 남휘종, 노홍철인데, 자꾸 남휘종 남휘종 언급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임윤선이 생각보다 게임을 못하긴 했는데, 남휘종이 살았다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친목질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했을 것 같은데; 1화만 보면요

그런사람이 2~3화에서 칭목으로 떨어지는게 확실하고, 그렇게 떨어지는걸 보고나면 칭목질 안하거든요.

거기에 더해서 남휘종 1화 끝나고 욕 겁나 먹었던게
말 함부로 하고 그래서인데, 계속 출연하면서 1화때 처럼 말 함부로 했다면 전 홍진호고 뭐고 간에 지니어스 더 안봤을듯;;

ㄴ 그리고 가장 큰게, 임윤선이 후에 칭목질할려고 사람들 모으는거보면 칭목질 자체로는 남휘종이 살았어도 큰 차이는없어보임. 단지 남휘종이 살았으면 칭목질의 폐해를 다른사람들에게 재대로 각인시켰을꺼라고 봄

치즈퐁듀 / ??? 남휘종은 이겨도 친목질때문에 이기고, 져도 친목질때문에 진거에요.
막말로 임윤선이 남휘종 말대로 했어도 4라운드에 먹을게 없을 확률이 더 높은데요.
이길려면 팀 배신해야되고요. 아무리봐도 남휘종이 결코 잘했다? 잘할 거다? 라고 보는건
무리수 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친목 vs 친목 으로 이기고 진건데, 그렇게 판단하시는 근거를 모르겠네요.
결국 남휘종이 이겨도 친목때문에 이겼고, 임윤선이 이긴 것도 친목때문에 이긴건데;

이게 맞음 남휘종 재평가는 무리수

아리충님 / 아마 4라운드였으면 토끼보러 들오라고하고 잡아먹었을듯하고, 그래서 결론적으론 내분이 일어나겠죠.

어떻게 이기는게 잘했다 잘못했다를 뜻하는게 아닙니다. 칭목질의 폐해를 재대로 보여줄만하고, 가장 크게 비호감으로 보여줄 케릭터로 남휘종이 살아남았던게 더 좋지않았느냐라는걸 말하는겁니다.

핀트가 좀 어긋나신듯하네요.

1회는 별상관없었을거라고 생각함

재평가의 의미로 한말도 아닙니다. 칭목질을 가장 크게 반감을 이르킬수있고, 그런이유에서 안티 칭목질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필요성으로 남휘종을 말하는거죠. 그를 보면서 반면교사삼게될것이고, 지금처럼 대놓고 칭목질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가 될테니, 방송인연합처럼 대놓고 하기 힘들어진다는점을 말하는겁니다.

치즈퐁듀 / 님의 생각은 뭔지 알겠는데요..전 그렇게 되면 반 남휘종으로 또 다른 친목질이 생겻을 것 같은데...일단 지금까지 진행되는 것만 봐도...

둘다 친목러였음

아리충님 / 뭐 근데 지금처럼 참가자들끼리잇는 '칭목은 알흠다운것이다'는 사라졌을꺼같아요.

게다가 남휘종이 애초에 방송인연합쪽과 친했기에, 비 방송인 연합의 대응도 이리 늦어져서 한쪽으로 기우는 칭목게임이 되지 않았을꺼같고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