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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7 04:20:01 KST | 조회 |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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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 2013년 대격변 역사 정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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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황은 모두 프로리그 12-13 결승 이후를 기준으로 함.
우선 협회의 변화.
기존 7팀 중 2팀이 해체를 하게 됨. (STX SOUL, 웅진Stars)
STX SOUL은 STX의 경영악화로 부득이한 해체를 하고 김민기 감독이 매니저가 되어 최원석 감독 체제의 임시 팀 SOUL을 결성하고 연맹으로 이사감. 이는 프로리그가 끝나고 스폰서 유치와 운영자금 획득을 위해 대외활동으로 GSTL을 선택한 거임. 하지만 스폰유치에 실패하게 되고, 결국 SOUL도 해체하게 됨.
웅진Stars 역시 마찬가지로 웅진의 경영악화로 현재 공식적으로 해체가 된 건 아니지만 팀 내 소속원이 0명이라 사실상 해체가 되었다고 해야됨. 일단 1차적으로 김민철, 김유진을 제외한 전원이 웨이버가 되어 은퇴하거나 이적을 했고, 2차로 김민철과 김유진이 이적을 하여 마무리가 됨. 이재균 감독은 협회쪽으로 감.
해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규 유입도 있음. 연맹에서 탈퇴한 IM, MVP, Prime 세 팀이 협회에 가입하고(비 스2팀 중엔 나진도 포함) 프로리그 2014에 참가함. 이 중 가장 팀 운영이 어려웠던 Prime는 조성주의 이적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며 팀이 운영되고 있음.
그럼 연맹의 변화.
연맹은 기존의 주축이었던 스타테일과 AZUBU, FXOpen 세 팀이 남은 상황에서 SOUL이 가입을 했음. 그리고 해외팀으로 Ax.Acer까지 5팀이 GSTL을 열었음.
대회 도중 FXO의 후원 중단으로 다시 fOu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SOUL과 함께 운영 악화로 fOu, SOUL은 2013년을 끝으로 해체함.
현재 연맹에 남은 팀은 StarTale과 AZUBU 두 팀. 하지만 스타테일과 아주부 모두 상당수의 선수들이 이적을 하거나 은퇴를 해서 규모가 많이 축소된 상황.
마지막으로 선수의 변화.
해체한 STX SOUL(SOUL 포함) 이신형(Acer), 조성호(IM), 백동준(Mouz), 김도우(SKT)
해체한 웅진 Stars 김유진(진에어) 김민철, 노준규(SKT), 김한샘(Prime), 김준혁(Axiom)
AZUBU 정민수(LYGF), 김성한(KT), 강초원(yoe)
Prime 조성주(진에어), 이정훈(Prime LoL)
대충 이 정도면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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