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유즈맵 무료 = 전체 무료 임

아니 과거에 대한 기억이 좀 변형이 됐거나 아니면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스타1때도 대부분의 유저는 무한맵이나 유즈맵, 가끔 친구들이랑 내기 할때나 밀리했었고 래더는 거의 뒷전

 

워크3때는 하는 사람들만 래더하고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유즈맵이었음

 

캠페인? 그것도 우리같이 게임에 관심있는사람들이나 하지 대부분 별로 신경도 안씀;

 

그래도 게임 자체를 어떤 방식으로든 즐기다보니 유닛 이름도 알게 되고 이리저리 해서

 

프로경기라던가 그런것도 인기를 끌었던거고..... 뭐 그런거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나와봤자 밀리겜 재대로 하는 사람 별로 없음

 

 

이번 무료화도 주 목적은 사람들에게 '무료'라는걸 인식 시켜서 어떻게든

 

유저들에게 좀더 다가가고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드는게 주 목적이었어야 함

 

캠페인, 래더는 무료 아니다? 그런건 보통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아무런 걸림돌이 안됨

 

어차피 할 생각들도 없거든

 

유즈맵으로 디펜스나 하고 알피지나 하는게 어차피 주 목적인데

 

유즈맵 무료면 뭐 말 다한거지

 

사실상 유즈맵무료 = 전체 유료나 다를바 없음

 

 

근데 광고를 안함 블코 씨x년들이

그런데 스2는 유즈할때 발적화를 체감하게되서 ㅠㅠ

무료로 무한맵 하던 사람들이 거신이나 울트라 뽑아보고 "우와 쩐다" 하면서

친구들끼리 재미삼아 사용자 지정으로 밀리도 해보는거고

밀리하다보니 욕심나서 래더도 할까 말까 하다가 시디를 산다거나..

뭐 그렇게 되는거지..

내 친구놈들은 스타2 초기에 시티오브템페스트인가? 그거 피시방에서 몇판 하고

재밌다면서 시디 산 애들도 있는데

그게 무료로 해보고 안해보고의 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