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전 예언자...

제일 빡치는게 이게 우관을 선택 안하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는거;

상대는 예언자고 나는 그냥 안전하게 멀티먹으면서 지키려는 생각이면 시작부터 절반은 내놓고하는거임

예언자떄문에 추적자 2마리 2마리씩 본진/앞마당에 배치해야되는데, 이마저도 2마리로 원천봉쇄는 안되고 맘만먹으면 한두기씩 썰고 튈수가잇음.

게다가 예언자 이후에 불사조를 뽑으면 이제 걍 무한정 휘둘리고 털리다 졷되는것만 남음

점추스타트로해서 점추로 끝내지 못하는한 로공/핵더블 같은 빌드는 걍 다 죽는거임. 

점추도 상대가 예언자로 보고 공허를 뽑고 로공을 지으면 이제 또 답이없음. 

그러면 우관 출발을 하는게 가장 좋은데 이러면 이제 암기가 문제임.

예언자로 예지를 쓸 수 있다지만 타이밍상 예언자는 상대기지에 가서 펄서키고있고

내본진에선 불사조를 뽑고있기때문에 암기에 털리기가 쉬움. 당연히 파수기도 없음 ㅇㅇ;

그래서 결국 가장 안전한 빌드는 원관문에서 우관/로공 둘다 올리고 불사조와 관측선을 뽑으면서

늦게 마당 가져가는건데

이빌드는 존나 개그인게 상대가 암기/예언자 둘다아니면 그냥 지는 빌드임. 

차관러쉬를 절대못막음 ㅡ.ㅡ;

프프전은 그나마 예언자 버프전에는 로공빌드가 가장 안전한거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음.

그래서 날빌이 많아지고 컨으로 다 때우라는 양상이어서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굉장히 힘듬 ㅡ.ㅡ;;

겨우2마리배치하시면 7킬하고 살아갑니다. 이속패치전이나2마리였죠

ㄴ 2마리 이상 배치하면 손해가 극심해서 좋든싫든 전 2마리...
아 물론 걍 우관스타트한지 오래되었음.

ㄴ 주종테란에 저그부종이라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요. GSL해설할땐 프프전에서 우관출발에 황혼의회 출발이 좋다 하는데 요즘 대부분 빠른멀티를 안간다치면 우관출발의 장점이 의미가있나요

ㄴ 아예 시작부터 점추가 아니면 주도권이 거의 나에게 온다고 보면되니깐요
불사조로 계속 견제도되고 정찰도되고 상대는 방어에 투자하는 동안 나는 테크를 올리거나 멀티를피거나할수있죠.

ㄴ 그럼 로공멀티<우관출발<황혼의회<로공 단순 이런식이 되어야하는데 우관이 황혼의회 제외하면 너무 세다 이뜻인가요?

결과적으로 프프후반은 로공이무조건추가되 멸자수랑 거신수에갈리는데 황혼의회가고 점멸누르면 상대는 우관에서 1예언자후 로공이라 기본적으로멸자수에서밀리며 그뒤 분광기멸자드랍 3멀티확보등 모든면에서좋음 단순히 집정관이빠르지만 돌광집정관러쉬갈때쯤 3멸자1거신이떠서 걍막힘
어쩔수없이 로공따라가면 예언자에찔리고 멸자드랍에털리고 3멀도늦고 또 우관쪽은 공허멸자같이모으면서 타이밍도잴수있음

야언님말대로 이속업전엔 로공<우공<황혼<로공이었는데. 로공<<<<우공 황혼<<우공이됨
또 서로우공올리면 예언자찍냐안찍냐 우공언제올리냐 시증모아둔양 앞마당가스타이밍 3멀타이밍 집정관체메변환타이밍등 엄청난괴로움을겪음여

예언자출발한테 강한건 불사조뿐임 나머지는 비슷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