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코랄이 다르더군요 설정상

간만에 캠페인 스토리를 다시 읽어봤는데

재밌는 사실이있었음...

테란황제 맹스크는 사실 코프룰루 지역의 황제일뿐이며... 오래전 지구로부터 출발한 원정대의 후손임.

지구는 인류의 근간이 맞으며 우주 각지역으로 원정대를 파견했고

코프룰루지역의 경우엔 인구가 많이 거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구로부터 '자치'를 허락받은 '자치령'이되었음.

그리고 자치령의 황제는 맹스크

따라서 캐리건이 때려부순건 인류가아니라 걍 지구의 떨거지라고 할 수 있는 자치령이었을뿐

캐리건이 캠페인에서 그런말을 하더군요. 언젠가 지구에서 또 원정대를 파견할지 모른다고... 그때를

대비해서 군단을 더 모아야한다고...

알고보니 닝겐 파워는 극강일지도 ㄷㄷ

근데 코프룰루 인구가 지구보다 훨 많은 게 개그

스투세계관에는 지구인이 최장짱짱맨인걸로 알고있음

자치령보단 테란연합(Terran Confederacy)가 시발점이었고 그걸 엎어버리고 자치령이 만들어졌죠.

또 케리건은 UED의 잔존함대까지 다 깨부수고 자치령 잔존함대등등도 다 깨부숨(브루드워 저그 미션 오메가)

지구로부터 자치를 허락받아요?
지구에서 온 UED랑 겁나 싸워댔는데 코랄 함락 당해서 UED한테 탈환하려고 케리건이랑 동맹까지 했엇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임 이건?

지구인이 짱짱쎔
브루드워때 한번 와서 저프테가 한번에 싸발릴뻔했죠

아 그런거임? 어디서 들은건진 까먹었는데 코프룰루에 아주 오래전에 원정대를 파견하고나서 그게 구역을 형성하고 자치를 시작하면서 자치령이되었다고 들었는데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보면 테란 자치령의 기술력은 코프룰루 섹터에 불시착한 이래로 비약적인 발전은 없다는 묘사가 있고(여전히 연방시절의 것들도 이용) 전투안정제같은 의무관등 전투체계의 발전도 UED가 한번 자치령 헤집은 다음에야(...)

지구인이 역시 짱짱쎄군여.
아몬이 알고보니 지구에있었다 하면 개그일듯

테란 오리지날 미션 트럼프 카드(The trump card)에서 사라 케리건으로 하여금 타소니스에 정신파 발산기(Psi emitter)설치하게 한게 멩스크. 그 이래로 연방은 십억이 넘는 인명을 잃고 붕괴하고 자치령이 새로운 인간세력의 중심이 된걸로 암

지구인이 한번 와서

멩스크 그냥 씹털고 멩스크는 샤쿠러스로 도망치고

지구인 그대로 저그쪽으로 진격해서 오버마인드(초월체)를 자기맘대로 조종하는 경지까지 오름

그래서 케리건 제라툴 레이너 등등이 모두가 힘을 합치는데

사실 지구인이 그래도 다털수 있었는데

배신자가 있어서......

UED때문에 설정덕후들이 맨날 지구가 짱이냐 프로토스가 짱이냐로 끝나지않는 전쟁을 하는중

오 여기 스토리에 빠삭한분들덕에 더더욱 새로운걸 알아감. 요샌 레더가 재미가없어서 이런 거에 관심이 더많아졌음

DK曰 : 저그, 토스, UED는 서로 공격 못갑니다 수비하는쪽이 이겨요

dk가 아니였나? 하여튼 블리자드 관계자의 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