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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3 02:02:54 KST | 조회 | 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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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테란이란 종족 자체가 다양성을 추구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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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테크 구조가 타 종족과 달라도 너무 다름 프로토스의 로공-우관-기사단, 저그의 맹독충-바퀴 and 히드라-뮤탈-감염충-군숙 and 무리군주-울트라리스크처럼 나뉘는게 아니라
병영 → 군수공장 → 우주공항으로 테크가 일직선이라 우주공항 내에서 조합이 갈린다던가 군수공장 내에서 조합이 갈리는게 아닌 바카닉이라던가 메카닉에 우공 유닛을 섞는다던가 식으로 서로 섞어서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건 다른 종족보다 맞추기가 훨씬 더 어려움 각 테크별로 컨셉이 너무 뚜렷해서 조합상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지를 못하는게 크고 그렇다고 레이트 xxx 식으로 하면 이것 자체가 경기 양상을 하나로 고정시킬거고
써놓으니까 참 용케도 저그전 양상을 이렇게 만들어놨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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