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성애자라기보다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렇죠.

메카닉 상향 패치를 그렇게 싫어하시니까 그렇다면 메카닉이 아니라 프로토스전에서 주로 쓸 수 밖에 없는 해불을 위주로 상향 패치를 해준다고 칩시다. 그럼 밸런스가 어디로 갈 것 같나요? 딱 결론이 나오잖아요. 밸런스가 산으로 간다는 거. 결국은 메카닉 상향 패치를 해주니만 못한 결과만 나올 뿐입니다.

솔직히 메카닉 상향 안하고도 후반에 자원 많이 먹고 프로토스와 화력 싸움에서 뒤지지 않을 정도의 패치가 된다면 메카닉 상향 안해도 된다고요. 그런데 솔직히 이런 방향으로 패치를 할려면 해불 위주와 패치와 메카닉 위주의 패치 중 뭐가 더 패치하기가 쉽겠어요?

유일하게 딱 한가지 남은 방법이 토르를 상향해 주는 것과 전투 순양함을 상향 시켜주는 건데 이걸 가능케 하려면 환류와 폭풍함을 너프하거나 전투 순양함과 토르를 매우 좋게 상향해 주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건 결과를 장담 못하고 게다가 공허의 유산 발매된지 몇년은 지나야 해줄 가능성이 크고요.

한가지만 생각을 하시는데 해불의를 가지고 후반에도 화력 싸움에서 안 밀리고 장기전으로 지지고 볶고 할 수 있으면 누가 메카닉을 상향해 달라고 하나요?

해불유의로 후반 가능하지 않음? 더럽게 힘들어서 그렇지

ㄴ 애초에 난이도도 더럽게 어렵고 거의 입스타에 가까워요.

ㄴ 뭔소리에요 후반 싸움은 문제가아니에요. 지금 문제는 초반에 주도권이 토스에게 아예 넘어갔다는게 문제지. 후반 교전싸움이 입스타라고 믿는건 잘못된거임.

ㄴ 근데 자날 시절 때도 해불유의바를 제대로 하는 사람 몇이나 있었나요? 것도 진짜 잘하는 사람에 국한된 것이었을 뿐이지 그 시절에도 잘하는 사람만 잘하고 대중화 되지는 못했죠.

메카닉상향은 기계추뎀이라던가 쉴드추뎀식의 패치가 아니면 저그전 테테전에 미치는 영향이 훨~ 씬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