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포탑이야기 많은데..

안짓는 조성주도 문제지만

포탑 어중간하게 5,6개는

뮤탈 2줄이면 금방녹여요


시간끌기지 뮤탈이 시간끌려고 테란본진 난입하는걸 막는건 무리임

막을려고 왕창지으면 그만큼병력이비니...

병영이 항상 돌아갈 거 아님. 테란한테 가장 중요한 게 병영에서 끊임없는 해병 생산인데.
포탑으로 시간 끌다보면 랠리에 해병 모여있음. 그거로 같이 가면 수비 됨. 토스의 수비가 차관 소환이라면 테란의 수비도 비슷하게 랠리로 모여있는 해병 뭉태기임.
그래서 테란은 견제 안 받는다는 확신이 없을 때까지는 항상 앞마당에 1탐 돌린 해병 남겨둠.

방금 경기엠저 뮤탈은 시간끌기용이고 해병이 진출했다가 회군하는거 자체가 이끌려다니는거죠


게다가 본진앞에 뽑힌 해병이 나온다해도 그게 근본적인 해답은 못됨

차라리 포탑주변에 지뢰 섞어주는게 최선이죠

사실 뮤탈 양만 압도하면 터렛도 순삭당해서.. 근처에 지뢰매설은 꼭 해줘얄듯

ㄴ 그러니까 뽑힌 해병+포탑 3개 정도면 저그가 뮤탈을 뺄 수밖에 없음.
싸우면 뮤탈이 이기기야 하겠지만 저그한테 뮤탈숫자가 줄어든다는 건 의료선에 배때기 내놓겠다는 얘기밖에 안 됨.

뭐 뮤탈이 30기 넘어간다면 모를까.
그렇게 뮤탈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테란이 어차피 진 거고.

근데 님이 적어놓은 포탑3개면 의료선 안붙은 해병이면 뮤탈이 도망칠 필요가없죠

조성주가 지뢰오닉 체제도 아니고

뮤탈 빼더라도 정면교전은 링링으로 싸움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뮤탈빠진사이에 들어간 의료선 오늘 성과랄게 딱히 있지도 않았고

ㄴ 뮤탈이 테란 기지에 들어가서 3기 이상 죽는다면 저그의 손해일 수밖에 없음. 근데 해병 10기에 3포탑이라고 치면 뮤탈이 한 5기는 죽게됨.

머 죽는게 손해긴한데

오늘 김민철의 경우는 어짜피 시간벌고 타이밍 늦추는 용도라 생각함

포탑 소흘한게 패인의 원인은 맞지만 결정적인 이유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저는

시간을 벌러 잠깐 들어간 건데 거기서 일꾼 다 터니까 생산이 느려짐. 결정적인 원인 맞음.

흠.. 글쎄요

근데 이건 머 어짜피 생각하기 나름이니 더 이야기하면 목소리 커질거같고

입스타이긴 한데 포탑 3~5개쯤에 국지방어기 + 지뢰 2기면 뮤탈로 엄두를 못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