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조성주 팬이긴 하지만 역시 메카닉 쪽은 이영호가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영호였으면 아웃복서에서 똑같이 메카닉을 했어도 김민철이 저렇게 나오면 좀 더 나은 대처를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테저전 메카닉 만큼은 아무래도 조성주보다는 아직은 이영호가 장인이라고 생각되는지라...

조성주는 스피드로 흔드는 그거... 메카닉으로는 적용이 잘 안되는듯 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조성주의 힘을 스피드라고 생각하거든요

조성주가 못하진 않은거 같은데

더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업글통합전부터 메카닉 먼저 손보기 시작한게 이영호니까 적어도 저그전 메카닉한정 이영호가 이해도는 더 좋겠죠

글쎄요.

흔들거면 화기갑 드롭이나 시도때도 없는 화염차 돌리기도 괜찮은데.

모든게 상대적이라서요. 이번판은 정찰차이가 좀 컸죠. 박수호는 저글링공업 완성직전이라 취소 안했고 김민철은 바로 취소. 박수호는 군숙으로 인구수 200다차서 삽질(..) 김민철은 뮤탈

그냥 이해도 차이인거 같음

방금전엔 조성주가 못했다기보다 김민철이 잘한거라...

이영호 vs 김민철로 실제로 붙어보기 전까진 모름.

오늘 경기는 그냥 김민철이 병력 관리를 워낙 철저히 해서..
아마 다른 저그 같았으면 확장 지키려고 하거나 무리하게 역습으로 꼬라박다가 졌을 거 같은데

그리고 박수호와 현 김민철의 실력차이도 있을거고..

상대가 김민철인게;

솔직히 경기 따로따로 봐선 잘 모르겠는데
이영호가 저그전 더 강하다고 믿음. 데이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