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입장에서 저게 왜 대단한거냐면

조성주가 뮤탈 소수만 봤을 때 기갑공성토르로 멀티 계속 밀고 휘저었을 때

 

저그는 보통 병력 돌리면서 뮤탈 찍을 생각 잘 안함. 물론 갑자기 확 많이 뽑아서 제공권 장악하는

 

경우도 있지만 멀티도 부셔지고 돈도 없는데 어떻게 확 찍겠음; 하지만 김민철은 뮤탈을 소수로 조금씩 모아서

 

그 뮤탈로 계속 이득봄. 저그 입장에서 화면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뮤탈로 견제하면 종니 무서움

 

가다가 토르한테 2~3대만 맞아도 종니 아프니까. 또 그 뮤탈로 이득 못 보면 바로 밀리니깐. 근데 그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