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선핵에 예지주는게 완벽한거였는데

이거 진짜 좋은 밸런스였음.

예지가 마나를 75 잡아먹기때문에

테란이 은폐 유닛으로 찌를경우 모선핵으로 은폐 탐지를하고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마나를 소모하기 떄문에 결과적으로 과충전을 1번 빼는 효과가 잇었음.

그래서 지뢰드랍같은 방법으로 예지를 뽑아내서 마나를 쓰게 만든다음

정면을 압박하면서 과충전을 1번 뽑아내면 그다음에 더이상 쓸게 없어지는 형태였어서

테란이 얼마든지 다양한 종류의 찌르기 빌드를 쓸 수 있었고

토스도 그만큼 모선핵을 다양하게 쓸 수 있었음

선 기사단 토스는 모선핵을 예지용도로 주로 쓰면서 폭풍업하는 리스크를 없앴고

선거신 토스는 모선핵을 과충전용으로쓰면서 은폐유닛은 관측선으로 잡았음. 

테란도 지뢰든 해병이든 염차든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햇으니

게임 양상도 다양화되고 다 좋았음...

이게 없어진 이유가 아마 테란들이 지뢰, 은폐유닛 못쓴다고 한거랑

프프전에서 암기 죽었다는거.. 뭐 그런 이유때문이었는데

당시에는 유저고 선수고 모선핵의 마나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이걸 똑바로 못사용한건데

지금 이게 돌아온다면 선수들이고 유저고 잘쓸듯... 은폐유닛으로 예지마나 뽑아먹으면서

과충전 1방 덜쓰게만들고... 되게 좋은거였는데이거 쩝

이거도 참 괜찮내요

ㄴ 원래 이랬는데 패치된거에요

모선핵 예지마나가 75가 아니라 50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