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분리해서 판단해야한다 생각하지만

프로리그에서 잘하면 잘한건데

굳이 오늘 개인리그 경기도 없고

오늘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하는게 맞음



어쩌다 글 쓰다보니 어떤분 저격하는 느낌인데 싸울 생각은 없구요

지금 다른분들 반응도 그런편인데..

뭐 제가 KT, 리쌍 팬이라서 그 글이 신경쓰이는건 사실인데 저도 개인리그 이영호는 쉴드못침


경기력 최하로 떨어졌는데..


근데 오늘은 충분히 잘했는데


박수호가 못해서 졌다고만하면(이건 다른 여러사람들)


흠..

못해서 진거 맞는듯.

사실 정확히 말하면 아까 이영호가 허무하게 탱크/토르를 헌납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경기가 질질 끌렸을지..?

1경기는 안봤는데 잘했다고들 하고
에결은 초반 헌납이 좀...
메카닉 끊겨먹히는거 치명적인거 아닌가요?

네 뭐 그건 해설자들도 말했죠

너무 들어가서 싸먹히는건 아니냐는식으로

근데 결과도 좋고 부분부분 흠도 있지만 오늘 경기력은 좋았다는거임

1경기는 솔직히 선수 급이 급인지라 뭐라 명확하게 판단을 못 내리므로 유보하겠고

에결은 솔직히 그거 헌납질 안했으면 진작에 시종일관 유리한 상태에서 끝났을듯

어쨌든 실수를 했고 다시 상대가 실수하지 않으면 재역전이 다소 힘든 상황이었잖아요
재역전 과정에서 개인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던건 다들 공감하지만
개인리그 폭망 떼고 봐도 아주 후한 평가는 안나왔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