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 실험맵으로 투견 시뮬레잇 하면서 느낀건데

성능이 말이 안되게 좋음.. 기계추뎀도 그렇고 이동속도가 건설로봇과 같은 2.81이란게 큰듯.

공속 1.7일 때에는 어떨지 모르겠음 마냥 좋을것 같진 않고 평타치는 유닛은 되려나.

투견만 있었어도 1.88/2,25의 이동속도에서 숨통이 트이는 메카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

뭐 투견만 있었어도 프로토스전 메카닉이 한결 숨통이 트이는 건 뭐 두말하면 입 아프고요. 솔직히 베타 시절 때 기계 추댐 같은 건 없었어요. 원래는 기본 대미지가 낮고 기계 추댐이 있었어야 하는데 쌩댐이 23이니 상성이 없었던 게 사실이죠. 그러니까 사기가 되지;;;

뭐 이속이 2.81이라는 건 원래 투견의 기본 모델이 건설 로봇이었으니 그렇다 치지만 이속만 2.75 정도로 좀 줄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대공 약하다고 골리앗 빼고 바이킹이랑 토르 넣은 자치령이 병신같다

ㄴ 근데 대공을 골리앗이 아닌 바이킹이 담당하는 건 나름대로 장점이 있어요. 대공을 골리앗에게 맞겼으면 거신 처리는 잘하겠지만 바이킹은 거신에 한대도 안 맞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더러 지상 유닛인지라 추적자, 특히 불멸자의 한끼 식사 밖에 안된다는 것을 봤을 때 확실히 대공 측면만 놓고 봤을 때는 지상 유닛인 골리앗보다는 공즁 유닛인 바이킹이 대공을 담당하는게 더 나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이킹줘서 토스전에서 싸움은 되는데 저그전을 못잡아줌.. 나름 콩탈리스크들 잡으라고 토르에 재블린미사일 줬는데 이속이 느려가지고 농락당하기 일쑤고 바이킹이 약한건 아닌데 생산성때문인지 좀 약한거같음.

스1땐 골리앗이 뮤탈보다 쌌고, 뮤탈의 생산력이 지금처럼 압도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가 용이했고 지금은 바이킹이 골럇보다 1.5배는 비싸고, 뮤탈의 생산량이

지나치게 압도적이라 비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