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4대천왕입니다.
1. 사대천왕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로 2003년에 열린 비기배 4대천왕전에 초청받은 네 명의 선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대천왕이라 하면 이
네 선수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2. 신 사대천왕
-강민,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으로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를 기점으로 불어닥친 세대교체로 인해 새롭게 나타난 사대천왕입니다. 하지만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음..
3. 임이최마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으로 이어지는 본좌라인으로, 스타 초창기부터 3.3 혁명때까지 스타판을 휩쓸었던 역대 본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본좌라인 가입 조건은 전성기 기간 동안 양대리그 우승, 공인 랭킹 1위, 전 종족 승률 60%이상이 그 조건으로, 이윤열 이후로는
단일 리그 3회 우승도 추가되었습니다. 2007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에서 이윤열을 꺾고 본좌가 된 마재윤이 일주일 만에 무너지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이후 김택용이 5대 본좌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생기게 되었고, 이후 이제동과 이영호의 등장으로 인해 5대 본좌의
자리는 떡밥으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타판의 역대 최강자 계보는 임이최마-택뱅리쌍으로 이어집니다.
4. 택뱅리쌍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로 3.3 혁명 이후 스타판에서 활약했던 최고의 선수 네 명의 총칭입니다. 자세히는 알고 계실테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택뱅리쌍은 스타2 리그가 시작됨에 따라 최강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고, 김택용의 은퇴로 인해 막을
내렸습니다.
5. 김장임박
-김민철, 장윤철, 임태규, 박대호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때 처음 사용한 말입니다. 택뱅리쌍이 스타판을 독주하던 시기에서
새롭게 등장한 선수들로, 택뱅리쌍 이후 스타판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스타2 리그의 시작으로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6. 신종철로
-이신형, 정윤종, 김민철, 신노열로, 스타크래프트2 전환 이후 약 반년 동안 협회의 최강자로 활동했던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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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임박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