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도 자기 스타일 찾고 날아올랐지

이영호도 그런거 없음 힘들듯

이제동은 SAB로 포풍까이다가

포풍같이 정점까지 날아오름

일단 종변부터

음 근데 이제동은 군심 전환이 컸어요 ㅋㅋ 군심에서 바드라의 화력이 강해지고 감염충이 사장된게 컸죠 이제동 플레이스타일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음

이제동 말만 듣으면아예 연습 안하다가 본격적으로 연습하고 그 연습이 나오는 시기(본인 말로는 6개월)쯤부터 나오기 시작했죠
이영호는 일단 알려지기로는 연습 겁나 한다니 뭐 다른 케이스인듯

근데 이영호는 스1에도 딱히 스타일이란게 있지는 않은 느낌이었는데.

최종병기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말그대로 다 잘하던 놈이었으니,

아르노르 // ㅇㅇ 근데 이제동 군심 초기에도 타종족전 운영은 못했어요
이신형 잡아본적도 있긴 하지만 일단 프로리그 끝나고 나서야 포텐 완전히 터짐
손석희한테 드림핵서 질때만 해도 최종프막

그렇다고 감염충 비중이 컸어도 이제동이 적응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ㅋ

본인 의견이 무조건 진실은 아님
브루드워-자날-군심의 2번 전환 과정에서 각각 득과 실을 얻는 선수가 있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봄

토스도 서성민-장현우 같은 경우 군심 전환시 꽤 희비가 갈린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김유진 같은 경우도 군심에서 확 버프받은 감이
아직도 자날이라면 정윤종에 비해서 김유진이 이만큼 차별화가 됐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