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탑급 선수들의 특징은

자유롭고 유연한거라고 생각해여...

보면 예전에는 빌들 짜오면 그것만 고집하거나

상대에게 들켰는데 강행하거나

들어가면 안되는 상황인데 무리하게 꼬라박거나하는 경기가 많이 있었는데

요새는 어떤 빌드를 준비해왔던간에 상황에 따라서 그냥 유연하게 바꿔버리는 선수들이 잘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빌드.. 최적화 이런것보다 그냥 말그대로 자유롭게 게임하는 선수들이 부각됨...

전형적인 선수들이 백동준 조성주라고 생각함..

스타일 파괴, 빌드오더 파괴, 조합 상성파괴, 그냥 프리스타일 + 유연함...

그리고 그런걸 다 가능하게해주는 교전능력과 견제능력(멀티태스킹)

ㄷㄷ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