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SKT 내에 어린 테란 선수들 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게

그나마 지금 엔트리에 올라오기라도 한 테란들 중에서 정명훈이 91년생이고 노준규가 92년생이라 그렇게 젊고 팔팔할 정도의 나이는 아니라는 거죠. 물론 스2의 특성상 이 나이대의 선수들도 현역으로 활동하기에 무리가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10대 후반이나 20을 갓넘긴 선수가 엔트리에 구성된다면 오래 굴려먹기에도 부담감이 적잖아요.

 

서태희 라고 테란 게이머가 하나 있는 것 같던데 그 선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적다면 빨리 엔트리 경쟁에서 치고 올라와야 할텐데 SKT의 테란 라인을 생각하면 좀 걱정이긴 합니다.

7전제되면 많이들 나오겠죠... 지금은 아무래도 엔트리에 4명밖에 못넣으니..

정윤종 김민철같은 선수를 뺄수도 없고; 원이삭이나 어윤수가 바로 다음 카드고..

skt 더 어린 백동준 영입할수있는데 상대적으로 나이 더 많은 김도우 영입할때 보고 그렇게 나이 신경 안 쓰는거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다는

다른팀 테란라인을 생각하면...

현재 2테란 이상 주력으로 돌릴만한 팀은 KT 진에어 MVP 정도고
그중에 종족 밸런스가 좋은 팀은 진에어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KT가 정말 대박을 낸거지 SKT 이기기 힘든 상황인데 조성주나 전태양처럼 어리기까지 한 테란 있으면 장기집권이 노잼급일것 같은데요 ㅋ

서태희 선수도 92년생이라네요 예선도 뚫었고 일단 가능성은 있는 선수겠지요
92년생의 선수생명보다는 스타2의 E스포츠로서의 생명이 더 걱정되는게 정상인것 같음

ㄴ 하긴, 스타2의 E스포츠로서의 생명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걱정을 하는게 정상인 것 같아요.

예선 뚫은건 팀들이 별로 크게 생각 안한느거 같음 임유현인가 그 연습생인데 뚫고 a 2`~3 라운드까지 올라갔던 애도 내보내고 웅진해체했을때 송광호 96인가 97년생에 예선 뚫고 2라운드까지인가 갔던 애도 아무 팀도 영입 안하고 지금 fou도 그렇고(물론 이 경우는 기본 실력 있는 선수들이 있으니 곧 영입 될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