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4-01-15 22:14:35 KST | 조회 | 132 |
제목 |
와 저걸 어떻게 해...가 예전엔 '저런 발상을 어떻게 하지'였지만
|
이제는 단순히 '저걸 어떻게 실천하지'라고 바뀐듯.
뭐가 다르냐.
전자는 실제로 보고 따라하면 되지만 후자는 어지간해서 따라해서 그대로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다수의 유저들에겐 쉽지 않음.
다시 말해 피지컬만장땡인 양상이 거의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게 뭐냐,
게임을 하여금 직접 하면서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그냥 보기만 하는 게임으로 전락시킨다는 것이고
보기는 하기 때문에 그 이스포츠의 수명은 살짝 더 연장될 수 있어도
결국 직접 해서 즐기는 사람이 적으므로 그렇게 연명하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피지컬만 장땡이면 다인 양상이 고착화되는걸
그리 썩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진 않는 것이고 (경기 자체의 수준은 높아져 감에도 불구하고)
특히나 양민 외궈들 사이에서도 이 양상이 고착화되어 그들로 하여금
하는 겜->보는 겜으로 전락되는 순간 이 게임의 수명은 끝나간다고 봐야 한다고 말한 거고요.
여하튼 경기수준 자체야 높은거 당장에야 눈요기하기엔 충분하나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 전체의 수명에 대해 생각한다면 글쎄....
뭐 다행인 점은 확장팩이 하나 더 남아 있기 때문에 사단이 나기 전에
다시 리셋되어 한동안은 이 문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정도.
(허나 자날 대비 군심이 그랬듯이 이 속도는 훨씬 더 빨라질 겁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