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에서 피지컬대전화와 보는게임으로 전락 시기가 같음

유저 입장에선 피지컬대전이 독임
해외 프로게이머들도 마찬가지

지금 글평겜이 글평겜인게 해외가 남아있다는 게 유일한데

그거 떨어져나가면 진짜 존망겜된다는걸 모르는듯.

하기사 외궈는 외궈고 우리는 우리라는 누구들 사고방식에서 벗아나질 못하는데 오죽하겠나

저랑 의견이 다르시네요. 전 피지컬대전화가 스1이 그렇게 오래 흥행한 원동력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일반유저들은 꿈도 못꾸는걸 프로들이 해내니까 히어로가 탄생하고 택뱅리쌍이 탄생하고

레전드로 남은거라고 봅니다..

게임이 피지컬 상관없이 전략위주로만 돌아갔어봐요.... 오늘 잘한선수가 다음달에 예선탈락하고

이런것만 무한반복되면 진짜 노잼됨

그게 오로지 '피지컬' 때문에 생긴 요소라고 생각하실까.

글고 외국인은 피지컬이 딸린다고 생각하시면 좀 크게 오산이라고봄..

예전과 많이 달라졌음. 할스템선수만해도 토스로 apm 300이상 꾸준히 유지해여.

오히려 예전에 잘하던 국내선수들이 피지컬이 가장 안좋져. 글고 외국인쪽은 이미

2013 WCS 내내 죽쑨걸로 끝난거나 다름없음.. 그나마 한국선수들이 EU 북미 대표로 나가니까

대충 평타치는거죠

진짜 노잼되는거 같죠? 그런 이변없었으면 진작에 외국 다 떨어져나가고 스타2 끝장났음

글쎄요 임이최마 알아도 택뱅리쌍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스1 아닌가요?

2013 내내 외국 다 떨어졌는데 외국 외국하는게 전 이해가안가네요;;

지금 외국인중에 평타라도 치는 선수가 한명이라도 남아있나요?

그거랑 상관없이 해외 스2리그는 잘만 돌아가는데;;

WCS 3개대륙 분할체제가 유일하게 잘한점이 한국선수들을 지역별로 흩어놓은거죠

그덕분에 걔네 입장에서도 EU 북미에서 경기를 보고 EU 북미대표로 경기에 나가는걸로

외국인 선수들이 수가 적은걸 대충 커버하고잇는건데

유일하게 잘한점이 한국 선수들을 지역별로 흩어놓은거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짓이라도 안했으면 해외 모든 스2리그 싹다 문닫았어요 ㅡㅡ;

시즌 파이널 1을 마지막으로 시즌파이널에서 해외선수는 이제 1명 있으면 다행인 수준으로 전락했는데;;

시파2, 시파3 그파때 이미 외국인은 다 끝장났어요. 그나마 최성훈이나 이제동같은 선수들이

북미대표로 인기몰이하고 유럽에서도 장민철이나 문성원등이 인기몰이하고 시파에서 성적내니까

북미애들이 최성훈 응원하고 이제동 응원하고 그나마 살린거지 님들말대로 되었으면

해외리그 진짜 다 문닫았음

지금 스2를 유지하는건 외궈 일반인들이고

이들 사이에서도 하는 겜->보는 겜이 되는 순간이 문제져.

내가 말하려는 것도 이거고

하는 겜이 아니라 보는겜으로만 전락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이러한 피지컬장땡싸움화기 때문에 마냥 이 현상을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

이런 얘기

왜 나니와가 글로벌 파이널 나간다니까 사람들이 거기에 열광하고 진짜 무관심 그 자체였던 한국 챌린저리그에 비해서 외국 챌린저리그에서 그렇게 재미도 없고 국내에선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 vs 외국인 매치가 떴는데 그걸 2만명이 넘게 보고 그랬을까요?

하는 겜이 보는겜이 되는일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게 스2는 스1과 다르게 레더라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있고....오히려 스1보다 상황이 훨씬 좋은거죠

스1때도 스1게이머들이 피지컬 사기라고해서 지인들끼리 스1하는게 재미가 없던가요

프로들이랑 비교해서 구경밖에 안되는 실력인데도 재밋게 잘만 돌아갔는데

오히려 레더시스템이있는 스2가 더 낫죠.

보는재미랑 하는재미는 꼭 같을 필요가없음

그냥 경기력만 보고 빠는게 아니라 자국 선수가 조금이라도 활약해주면 거기에 열광하는겁니다 뭐 최성훈 이런 선수들이 인기몰이해서 다행이라고요? 장담하건대 나니와 vs 스칼렛 결승 떴으면 시청자 2배 이상 뜁니다 그리고 한때나마 이런 결승이 성사될 가능성이 존재했던게 피지컬 싸움이 되기 전 자유의 날개 중반 정도쯤 시기네요

외국이 다떨어져나갔다는 개소리가 왜 나오는건지 난 이해를 못하겠네

외궈들이 떨어져 나간거면 스2리그는 진작 문닫았음

그나마 글평겜으로 유지되는게 외국빨인대

아르노르 // 그게 마지막 남은 외국인이었으니까 스포트라이트 받는건 당연한건데요. 다른분야에서 한국인만 한명이고 나머진 다 외국인이면 그 한명이 스포트라이트받는것처럼.

어짜피 뭘 어떻게하든간에 e스포츠 게임인이상 실력차이가 나면 못하는 선수가 망하는건 당연한거에요. 해외에선 e스포츠가 전문직업으로 인식이 약해서 프로게이머라는 인식도 똑바로 안박혀있으니 어쩔수가 없는거에요

해외에서 e스포츠가 점점 발전하고있는데 그게 제대로 정착되기 전까진 피해갈수없는거임. 무슨 방법을 써도 그 갭을 줄일 순없어여. 해외-국내 수준차이는 시간두고 지나면 점점 줄어드는거고 한국선수들을 해외에 뿌려놨으니 그나마 갭이 줄어드는 시간은 더 빨라질겁니다

마지막 남은 외국인이라서가 아닌데요;; 제가 분명히 챌린저리그까지 언급했는데 왜 거기서 '마지막 남은 외국인이니까' 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외국인이라서입니다 다른 이유가 없어요 일부는 되겠죠 근데 중요한건 외국인이라는겁니다

그래서 갭을 늘리는게 잘했다는겁니까????

리그에 그 어떤 외국인이던 간에 그리고 몇명이 남았던간에 한국인과의 매치에서는 주목받습니다

이영호와 블라이가 맡붙었던 MLG를 생각해보시면 생각하기 쉬우실탠대요

그리고 해외에서 E스포츠가 정착되기 시작한게 스타2의 출시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의 인식과 상관없이 노력하고 잘하는사람이 유리하게 가는거고요

그리고 한국선수들을 해외에 뿌려서 받는 해외 선수들의 이득은 없습니다

칼도어가 말한적도 있고 여러 커뮤에서도 말나온거지만

한국선수들이 해외 숙소에 머무는 기간도 짧은대다가 정말로 이게 이득이 됬다면 지역 락 역시 걸 이유가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