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잼 경기였는데;;

고병재 최경민 둘다 병력을 너무 던져서

좀 보는맛 없던데여 -_-

특히 최경민 군숙 던지고 무군 타락귀 던지고나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바퀴만 누르다가 죽는 모습...

고병재는 러쉬갔다가 뒤로빼면서 나머지 병력 다 버리고가는 모습..

너무 여기저기 많이 흘리고...

뭔가 계속 부딪혀서 돈 소모하는 그런 경기였음

요새 트렌드는 병력 움직임으로 경기 풀어나가는 스타일인데 뭔가 2년전에 힘 vs 힘으로 붙던

그런 시절 경기보는거같아서 좀 슬펐음...

뭔가... 추억처럼 멀어져가는 선수들 보는거같아서 쩝..

저도노잼

고병재가 힘싸움으로 유도한것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