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스타리그는 8강서부터만 좋았다고 생각해요.

32강도 단판제로 그렇게 욕을 쳐먹더니 16강에서도 정윤종 vs 정명훈 경기 논란과 이영호 vs 정우용 경기 논란까지...

 

솔직히 32강 단판제는 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고 16강에서는 어차피 탈락이 확정된 죽은 경기나 팀킬 경기를 맨 뒤에 배치시키는 병맛같은 운영까지...

 

왜 8강부터만 좋았는지는 위의 이유만 봐도 명백하죠. 게다가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서 진짜 2011 WCG부터 병맛같이 운영하는 이미지를 씻어내지도 못했구요.

결승전 포장 아니었으면 사실 못지 않게 까일 요소가 많았지

엄옹의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던 내가 입장을 바꾸는 계기이기도

16강 조별풀리그는 사실 스타리그에선 계속해왓던 방식인데 유독 이번리그때 죽은경기가 마니남은것도 잇엇음 거기다 첼린저랑도 겹치게되니

물론 온겜이 좀생각을 깊게햇엇어야햇을수도 잇지만

그리고 이미 스투에선 많은리그가 나와서 온겜스타리그가 기존방식고수가 힘들긴햇음 안그래도 wcs연관에

32강은 경기력보다 그래도 단판 승부로 누가 떨어질까 쫄깃함은 있기는했던 기억이 있고
조지명식 안한다고 말 좀 있다가 대진 뜨고 더 욕먹고 그뒤에 급 떨어지는 경기인데 팀킬까지 곂치는 역대 몇번 안나온 상황 발생으로 욕 더 먹고
그러다 역시 스타리그 전통 답게 상위 라운드 갈수록 분위기 나름 만들기는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