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규는 적응됐는데 유대현은 적응 안됨

거슬리는 말이 너무 많아서 적응 안됨
그렇다고 게임 제대로 짚어주지도 못하고

실력이 딸리니 다른걸로라도 관심 받고 자라야죠

김캐리가 나중에 해설 연습안하고 캐리어로 관심 받았던거랑 같은 이치임

정말 스타2를 얼마 안해본듯
전 김철민 캐스터랑 같이 캐스터인줄 알았음

애초에 스원 떄부터 간단하게 말하는걸로 좀 많이 알려졌는데 스투에서는 그 간단하게 말하는게 어느정도 깊이 있게 게임을 알아야 그걸 간단하게 표현하는데 그정도는 안되니깐 눈에 보이는 단순한거에 리액션 크게 강조해서 강요하는식으로 말하는게 좀 있는듯 그리고 고인규 해설은 어쩔수없이 받아쳐주고
그래서 요즘 안 나왔지 몇달전이나 예전에 자주 나왔던것들도 몰라서 그런건지 일부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막 새로운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많고
게임 양상이 전혀 다른데도 별명에 매칭해서 이렇게 했다 뭐 그런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말하면 그냥 흘려 듣겠는데 강요와 리액션 때문에 더 확 들어옴

제가 강조하고싶은게
"천하의 현재 저그다승왕 1위를 광전사로만 잡은 주성욱!"
이렇게 평가되서 분위기도 좀 띄워지고 그러면 좋은데
"경기력 엉망인 저그만나서 양민학살하고 간 그냥 프로토스선수."
이렇게 되버림.
까는것만 강조되고 띄워주는게 적은것 같아서..

예전에 mbc 있을때 스투 많이 헀던거 같은데 중간에 안한거 같은 프로리그 4인해설할때도 (온게임넷에서) 별로 였고 그뒤에 롤이였나 다른거 해설하다가 왔으니

starGG// "고인규해설은 어쩔수 없이 받아쳐준다.." 공감되네요......오늘 확실히 그런게 있었음.

당당저그// 전 띄워주는것도 좀 오버 포장 안하면 좋겠는데 종종 뭔 스투에서 처음 나온것처럼 하거나 전혀 상관없는걸 연관 지어서 만들거나 별명 같은거에 너무 집착하거나함
그런데 그게 김철민 해설도 조금은 그런 성향이라(지난 시즌에 엄청 까였죠 지금은 좀 줄고 유대현 해설이 더 하고 있어서 욕 안 먹고 있지만) 두명이 시너지로 더 눈에 보이는듯

ㄴ 그러게요 빌드 원조가 누군도 모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