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슈탈_d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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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12 13:55:32 KST | 조회 | 205 |
제목 |
지니어스 게임 연예인집단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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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니어스 게임서 비호감을 연출하고 있는 연예인 집단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이들은 연예계 선후배들 간이라는 어느정도의 친분이 존재합니다.
이상민 같은 경우에는 시즌1때부터 이 연예계 친분을 최대한 활용하려 했던 인물입니다.
노홍철, 은지원의 경우 타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예능식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인물들입니다.
조유영, 유정현은 연예인들이라고 칭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위에 세사람에게 협력적 관계임으로
조유영은 철저하게 자신의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만 행동하는 인물입니다.
유정현은 절대 대세를 거스르려 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일단 이상민이 연예인 집단을 주도하고 있는건 명백한것 같습니다. 연대를 이용한 게임진행아 그의 생존방식입니다.
시즌1 당시 최후의 3인까지는 갔으나, 더이상 연대가 불가능해지자 바로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즌2에서도 그는 연예인 선후배 관계인 노홍철과 은지원과 최대한 연대하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이익을 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조유영이 합세를 하고
대세가 된 이 집단에 유정현은 그들에게 협력적입니다.
이 집단적 행동은 개인 행동을 하는 집단외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들의 행동하나하나가 결국 집단 대 개인이 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집단이라는 힘이 개인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노홍철과 은지원 이 두사람은 지니어스게임에서 예능식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예능식 게임은 웃음만을 추구하며 장기적이지 않습니다. 한번 촬영이 끝이나면 모든것이 리셋됩니다.
웃음을 추구하고 바로 리셋되기 때문에 웃음을 위해서라면 어떤한 편법도 시청자들에게 용서가 됩니다.
하지만 지니어스게임은 다릅니다. 한주의 게임이 진행되면 그 결과가 다음주로 이어집니다.
여러가지 편법으로 피해를 보고 탈락해버리면 그사람은 다시 게임에 참가 할수 없습니다.
또한 웃음을 위한 예능식 게임방식의 편법을 지니어스게임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게임 방식이 시청자들이 원하는 게임방식일까 라는것에 의문이 듭니다.
조유영은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물론 지니어스게임에서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것이 잘못은 아니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척이나 돌발적으로 행동한다는 것과
노골적으로 상대플레이어를 견제하는것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을 느끼게 합니다.
유정현은 존재감이 없습니다. 집단의 뜻을 거스르려 하지 않습니다.
그저 플레이어 한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당사자들은 억울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들의 행동이 '사회악'처럼 보입니다.
집단의 횡포, 공정한 진행을 방해하는 편법, 이기주의, 대세의 편승
지니어스와는 거리가 먼, 사회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그런 '사회악'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기대하는것은 딱 두가지 입니다.
과연 이제 이런것들을 뛰어 넘을 천재성이 프로그램에 남아 있는가
그리고 만약 저들이 서로 적이 되었을때 서로를 어떻게 뜯어먹으려 할것인가
지니어스 앞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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