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개인리그 성적이 제일 현실적인 지표인듯

일주일 준비해서 1~2판 하는 팀리그는 아무래도 실력 말고도 변수가 많은거같고

1:1게임답게 개인리그 성적이 실력의 지표가 되는게 맞는거같음

프로리그는 단판에 강한 선수
개인전은 다전제에 강한 선수

06년도 지나면서 주 경기수 엄청 늘때 개인리그 많은 선수 프로리그 준비 못하거나 프로리그 준비 때문에 개인리그 못하거나 말 많았지만 수년 지나고 보면 결국 상위권 선수들 프로리그 잘하는 선수가 개인리그 잘하고 개인리그 잘하는 선수가 프로리그 잘한다가 일반적임

물론 언제나 예외는 어느정도 있지만 더구나 개인리그 경기 텀을 프로리그가 커버 하기 떄문에 작년에 한규석이 그거 가지고 협회선수들이 더 경기감을 유지해서 잘하는거라고 2번이나 인터뷰에 말한적 있죠

방송경기 많이하는애들이 결국은 잘하게되어잇음. 예전처럼 프로리그가 지옥 스케줄아니니까 개인리그 준비할시간없다 이런건 다 핑계고 ㅋㅋ

그냥 후잡시스템같은 것에선 그냥 팀에서 상대에 맞춰서 최적화만 하니까

그때도 개인리그 프로리그 잘하는 애들이 다 잘했죠 그래서 그말 없어진거고 김택용도 정명훈한테 떡 먹고 버로우했지만 그전까지 3년동안 개인,프로 다 잘헀죠
그리고 일주일 팀별 경기수는 그떄나 지금이나 비슷 그때는 팀이 많아서 매치 일수가 더 길었던거지(물론 이번 시즌은 4팀은 2경기씩 4팀은 한경기씩 하게 됬지만)

StarGG // 그건 군심 초반 적응이 빨랐던거고 다음 개인리그부터 다시 롤백이었던것 같은데

스타1에서 김윤환처럼 기본기싸움은 좀 밀리고 상대를 분석해야 좋은 성과를 내던 특수한 선수 같은 경우에는 엔트리 예고제 프로리그>>개인리그>>>엔트리 비공개 프로리그 였던 경우가 있지만...

스2에서도 문성원 박수호 박현우 등 팀리그 "본좌"들은 다 터졌고
최용화같은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태양 탓에 화제라면 전태양은 기껏해야 지난 군심 프로리그 중간부터 기량 올라왔어요
한두번은 더 지켜보는게 맞다고 봄

GSTL은 적용이 잘 안 되는데,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 거두는 선수들은 개인리그 거진 다 잘했음. 30전 넘고 승률 높은 선수들 중에 개인리그 못 한 선수가 거의 없음.

루미나스// 어떤걸 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한규석 야기라면 한규석 인터뷰 군심 초기 야기가 아니라 시즌3때쯤 이야기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