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지막에 김대엽이 못참고 나온게 컸음.

가스떨어지니까 불안해지고 급해진거죠...
사실 가스빈곤은 신노열도 마찬가지였는데 말이죠.

"아 빨리 러시가야되는데..가스 다떨어지는데...
그냥 확 진출해버릴까..? 그래! 가자"

성급했던 김대엽...
결국엔 진균에 고위기사다맞고 고기전멸.

김대엽이 이길려면 좀전에 했던것처럼
예시먼저 걸고, 폭풍함사거리로 촉수라인 갉아먹고,
고기를 약간 더 앞세워서 매의눈으로 확인하며
다가오는 감염충,살모사에 환류걸었어야 했을듯.

계시 활용을 아까부터 했었어도.

저렇게 당하면 상대 가스 견적이 안 나오죠...저그 멀티가 나보다는 더 많은건 확실하구요

이삼방 분광기 수정탑에서 견제날리면서 군숙빠지면 중앙먹는 형태로 싸웟으면 어땟을까... 생각함

타락귀 줄어든거 보고 "오?"하면서 나갔다가 감충이랑 식충에 고기가 다 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