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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데미소다짱짱짱
작성일 2014-01-07 17:13:38 KST 조회 138
제목
뜬금포지만 내가 유딩때 친한형이랑 놀았던 썰 하나풀어봄

아마 7살인가.. 8살.. 9살인가 초딩이였나 유딩이였나 기억은 잘 안나는데 확실햇던건 그 형이 초6이였다는거임.

 일단, 그 형에겐 여동생이있었음 나랑 동갑이였음.

그 형의 어머님과 나의 어머니랑 굉장히 친해서 자주 놀러갔었고 마침, 그 형 집에는 컴퓨터가있었고 난 어려서 게임이란걸 몰랐는데 그 형이 게임하는걸 보고있으니깐 재미있어서 자주 갔었음.

그리고.. 사건이 있었던날 그 날도 마찬가지로 나는 게임을 보러 그 형 집에갔었음.

근데 이 형이 게임을 안하는거임 지금부터 이런 단어쓰면 블럭탕먹을수도 있을것같은데..

꼬추놀이라는걸 그 형이 하자는거임 ㅋㅋㅋ 

난 죤나 어려서 그냥 재밌을거 같아서 ㅇㅇ 햇음 똑같이 나랑 친구인 여자도 그거햇음 

근데 이 형이 내 발기된 꼬추에 태이프를 칭칭감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여자에한텐 그냥 내 옆에 누으라고만함 그리고 이불을 덮더니 막 몸으로 우리둘을 깔아 뭉개고있음 ㅋㅋ 

숨 막힌다고 뭐라하니깐 이불을 치우고 갑자기 테이프가 감긴 내 꼬추를 빰; 그 땐 아무것도 몰라서 걍 가만히 있으라기에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가 형이 기분이 죤나 좋아졋는지 실실쪼개면서 

" 야! 컴퓨터게임하자!" 그래서 " 응! " 해서 테이프도 안때고 바지도 안입은채로 컴퓨터있는방으로 죤나 뛰어감 여자애도 같이옴 

근데 ㅅㅂ 뛰는도중에 넘어져서 책상에 눈썹쪽이 부딪혓는데 그게 찢어져서 피가 철철철철 나는거임 

그 형은 죤나 당황해서 태이프는 꼬추에 덕지덕지 붙어있지 여자는 겁나 놀라서 울고있지 나는 하나도 안아프고 그냥 이 상황이 이상해서 멍치고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형이 화장실로 대려간다음에 물로 계속 씻어주고 난 꼬추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태이프때고있었음 

그리고 형이 꼬추놀이 한건 비밀이라고 하면서 말하면 막 꼬추가 없어진다고 이런 개소리를 짓거렸는데 그 땐 죤나 순진해서 알았다고 햇음 

그 다음에 부모님이 오고 부모님이 와서 바로 병원가서 꼬맴 ㅅㅂ 그 때가 2003년돈가 2004년돈가 그 정도면 마취좀 제대로 해주지 ㅅㅂ 마취가 반만 걸린느낌인거임 바늘로 찌르는게 죤나 느껴짐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완전 큰소리로 울고있는데 부모님들 표정이 지금 생각해보면 얘가 놀라서 울고있구나.. 라고 생각하는것 같은 표정이였던거임 ㅅㅂ 난 아픈데 의사랑 간호사는 조금만 참아요 이러고있고 부모님은 조금만 참아 이러고 있음 

이렇게해서 하루에 성희롱에 피까지보는 다이나믹한 하루일상이 끝이 남 


개드립 보고있다가 썰같은거 재밌게 찌그려져있길레 내가 당한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찌끄려봄 

요즘엔 상막한 밸런스글 같은거랑 싸우기만하니깐 걍 재밌으라고 써본거임 이런 커뮤니티사이트에 허구를 장문으로 쓸만큼 ㅄ은 아님 걍 보고 웃으라고씀 ㅋㅋ 내가 생각해도 내가 당한일이지만 웃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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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Enemy] (2014-01-07 17:29: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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