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안될 것도 없음

엔트리에서 토스 비중이 높은 걸 보면 프로팀들 내부적으로는 토스가 괜찮다 토스가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 걸 알 수 있음. 안 좋은 상황이면 아무리 토스 위주 구성이라도 경기 그렇게 많이 내보내지 않지.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타종족을 내보낸다는건

그 맵에서만큼은 프로토스가 대처하기 어려운 필살기를 뭔가 준비해온거지

거기에 약간의 우연성이 더해지면 11연패 정도야 뭐...

프로리그에서는 테란이 한 맵에서만 10연패를 한 적도 있음. 참 거지같은 구성이긴 했지

난 개인적으로 토스 자체가 다전제일수록 불리하고 단판제일수록 유리하기 떄문에

저런 구성이 나오기 쉽다고 생각.

아 그렇구나. 약간의 우연성이 더해지면 11연패구나. 별거 아니네.

근데 그동안 11연패도 안했던 테란은 왜 그리 프사기라고 난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