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송병구선수 신인시절 스카이 프로리그에서 박태민 선수를 이긴경기부터 스타1을 보기시작하여 지금은 스타2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사실 스타2를 처음봤을땐 새로운게임을 본다는 생각보단 스타1에 비교하면서 보다보니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계속보다보니 스타2만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까지 즐겨보고 있습니다
요즘 프로리그 덕분에 스타2가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가 항상 느꼈던 부분들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해서 적게됬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스타2는 소위 최적화라는 것이 존재하죠 저는 이 최적화라는 것이 생긴이유가 그래픽의 향상과 게임의 발전 덕분에 유닛무빙이 버벅이거나 딜레이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것 때문에 미네랄필드와 각 종족의 모건물 사이에 건물을 짓는것 주로 터렛 캐논 스포어 가 그것들인데 그것을 짓는 것이 손해를 발생시키게 되잖아요? 그래서 첫째로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둘째

유닛의 뭉침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 없다 하시는 분이 갈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뭉침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 뭉침때문에 광역데미지에 대한 피해가 배가 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이게 왜 문제냐면 공격하는쪽에서의 의도보다도 더 크게 수비하는쪽에서 피해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공격을 30퍼센트 정도로 했는데 피해는 70퍼센트 정도가 되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0대50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완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마지막 셋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타2는 1과는 다르게 건물을 이용한 블락킹이 쉽습니다 1때는 건물의 배치에 따라서 유닛이 통과하기도 하고 안통과하기도 했었죠 근데 스타2는 워3와 비슷하게 게임안의 픽셀상 빈곳이 없으면 막힙니다 이러한 원리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공격을 할때 특히 좁은입구쪽에서의 공격시 공격할수 있는 유닛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대표적인예로 저글링이 있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제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번째 문제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단 스타크래프트의 각 세종족의 특징이 있잖아요? 프로토스는 양보다질 테란은 뛰어난 방어와 적당한 기동성의 조화 저그는 폭발적인 물량과 테크건물하나만으로도 빠른체제전환의 가능 보통 이렇게 얘기를하는데 세번째 문제로 인해서 저그의 특징이 많이 사장이 됬다고 생각해요 지금 저그에게선 예전 홍진호나 박성준 같이 끊임없이 공격,공격 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죠 왜냐면 아무리 물량이 많아봤자 때릴수 있는 유닛의 한계치가 너무너무 낮아서 그렇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저그는 마치 테란과토스를 짬뽕시켜놓은것처럼 200모아놓고 때리다가 인구수 비운걸로 고테크의 유닛조합만 생각하고 가시촉수라인으로 수비하고 그런모습만 너무 자주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일단 기본시야를 좀 더 뒤로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관전모드에서 카메라를 뒤로뺄수 있잖아요? 원래 시야와 뺀 시야의 중간정도로 맞추고 건물크기를 좀 더 키워서 때릴 수 있는 유닛의 수를 늘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뭉침에 대해서는 스타2는 모든유닛을 컨트롤 할 수 있다보니까 어느정도 한 화면에 들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시야를 해결하면 자동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미네랄필드안의 건물문제는 두가지 생각이 있는데요 첫째는 미네랄이나 가스를 찍은 일꾼은 유닛뿐만아니라 건물까지도 통과한다는 생각인데 이건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좀 그렇다 생각하구요 다른 방법은 모건물과 미네랄필드 사이의 일정범위안에 건물을 지어도 그건물은 자원채취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패치하는 방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여러유닛을 한번에 컨트롤 할수있어서 수비도 힘든데 이렇게해야 수비가 더 원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구수가 최소250최대300까지는 더 늘어나야 되지 않나 싶네요 최적화 때문에 일꾼수도 일정범위안의 숫자만큼만 뽑는데 스타2는 200채우는 속도도 엄청 빠르잖아요 좀 더 보는재미를 늘리기 위해서는 늘어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것들은 최적화를 빼고는 전부 보는재미 때문에 말씀드린건데요 모든사람들이 평상시에 야구나 축구,농구를 하면서 프로경기들을 보지는 않잖아요? 그렇게 때문에 보는재미를 늘리면 자연히 스타2도 흥행이 더 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흥행이 되면 하는 사람도 늘어날거구요

물론 저렇게 바꾸면 완전 게임을 갈아엎어야될수도 있기때문에 실현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단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써봤습니다

글을 잘 못 써서 이해가 안되는부분도 많으실텐데 죄송하구요..음 그냥 제 생각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게임성으로 실패했다고는 못보고요 매체와 접근성이 꼬여서 지금 이지경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두번째 안 보면 수비하는 쪽이 더 유리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되면 될수록 게임이 더 재미없어지죠

그리고 막고 안막고는 게임이 더 쉬워져도 사람들 할까 말까 하는데 더 어려워지면 더 많이 사람들 떠납니다

ㄴ 근데 이건 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잇는게 스원은 빙어가 공격보다 유리한 게임이라 수면제 경기가

자주나오는대신 말도 안되는 역전승 경기가 나오기도 하죠

스투는 방어보다 공격이 유리하니 스원 같은 방어만 하는 대치상황이 작은대신에

말도 안되는 역전승 경기가 나오기 힘들죠

저그는 폭발적인 물량과 테크건물하나만으로도 빠른체제전환의 가능 보통 이렇게 얘기를하는데 세번째 문제로 인해서 저그의 특징이 많이 사장이 됬다고 생각해요



자날 말기 저그 보면 이런 소리 안나올텐데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은데.아주 그냥 태클들만 열라 거네 xp 글쓰는 애들 딱정해져있구만

호식달구//님처럼 김치부심부리면서 한판이라도 지면
나라망신 어쩌고쩌저고 거품물고 발광한다던가

허구한날 망드립치면서 저래서 망 이래서 망 치면서 반론은 안받는다 드립치면서

설치는 사람도 있는데 사람마다 성향은 있기 마련이져

결론: 쉽게말해 누가 누굴보고 뭐라카나

호식달구//공감 가는 사람이 있으면 공감 안 가는 사람도 있는거지 세상의 중심이 지인줄 아나

소닉리그 덮어놓고 욕하던 놈들이나 댁이나 똑같이 이기적이네.

그리고 잘못알고 있는게 자원 채취할떄 유닛은 통과하나 건물은 통과 안함.

통과해버리면 저저전에 진화장으로 가스통 사이에 견제하는게 왜 나오는데;

근데 그 수비하는쪽이 더 불리하다고 하셧는데 수비도 입벌리고 완전히 싸먹을 준비하면 공격하는쪽이 엉청 불리해요 공격하는쪽이 70정도로 앞서고 있다면 그경기는 공격하는쪽이 훨씬 운영을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들부들ㅋㅋㅋ하는것 보소ㅋㅋㅋ 정곡을 찔렀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