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해설 = 좋은해설?

프로리그에 토스가 판치는게 대회에 장점인가요?

게임의 밸런스가 엉망인게 대회에 장점인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단점이라고 생각되는데

장점이 아닌 단점을 부각시켜서 어디에 좋은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저런식으로 한번 말해서 즉각 조치가 된다면 모르겠는데 지금 저렇게 말해도 즉각 조치 되지도 않을 부분을 말해서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게되는 리그 초에 단점을 죽어라 부각시켜야 되는 이유가 뭐에요?

그래도 다행힌건 좆로토스가 사기인건 아네ㅋㅋㅋ

토스가 사기라고 말하는게 단점인가요? 다시한번말하지만 어제 저그테란들이 토스잡으면서 오히려 더 극적으로 보이는 포장효과도 있거든요? 무조건적으로 단점만 부각시키는건 아니죠.

ㄴ당연하죠. 저도 평소에 프씹사기 외치고있는 사람인데

아무리 토스가 사기라곤 해도 해설이 문제가 있죠

솔직히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스타2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면서 실제 방송중계는 선수들 노력보다 종빨을 우선하는 식의 해설이라 많이 아쉽네요

근데 토스가 많고 거의 전경기에 토스가 빠지지않는게 솔직히 정상은 아니져

저도 토스로 시작했고 지금은 토스테란 번갈아 래더하는데

현재 토스가 예언자버프이후로 힘 받는건 사실임

물론 저렇게 프사기말하는게 좋은건 아님

단점이라고 인정하는게 어디임. 죽어도 인정못하고 황밸이라고 떠드는 병신들이 판치는 마당에

지금 저는 밸런스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저런식의 해설이 어떻게 작용할지를 이야기하는겁니다.

과거 온게임넷 스타리그하던 시절 아이옵스때 16강 1토스였던 시절도 있었으나 당시 해설진들은 절대 밸런스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걸로 스토리를 만들었죠.
스포TV해설들이 선수들의 노력보다 종빨과 DK를 언급하며 선수들의 승리의 빛을 바래게 하는 언사가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밸런스를 따지는게 아니라... 해설은 저러면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