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토스 상대로 어려운건 맞춰나가야 한다는거

테란이 유령 뽑았다해서 고기 거신 방향이 정해지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테란은 고기나 거신에 맞춰서 유닛을 맞춰 뽑아줘야된다는것..


그래서 난 토스로 테란 상대할때 관측선 상대 본진 들어가지도 않았음

메카닉 아닌이상 모든게 뻔한거라서 길목에만 좀 뿌려놓고



테란은 공격과 견제의 컬러를 가진 종족인데 상대에게 맞춰나가야 된다는 먼가 아이러니한 상황이 맞물려서 후반 넘어가면 토스전이 어려운거 같음

테란대 토스 후반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비슷한 상황이어도 항상 테란이 불안불안해 보여요.
왜냐면 테란은 후반을 가도 거의다 체력이 약한 유닛들 뿐인데 토스는 스플레시 유닛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니까요.

결국은 200싸움 피하면서 병력 갉아먹거나 견제로 피해를 줘야되는데

오히러 후반으로 갈수록 의료선 견제로 피해주기가 힘들죠.. 환류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