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박현우조아 | ||
---|---|---|---|
작성일 | 2013-12-31 08:23:53 KST | 조회 | 112 |
제목 |
조작?? 말도 안되는 소리
|
이 판에 조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오늘 에결같은 경우는 조작이라고 하기 힘들지.
밑에 그 별마인가 썼다는 글 보니까 스타는 잘 알지 몰라도 조작을 주장하는 논리가 너무 빈약해
조작은 개인이 하는거지 팀 차원에서 하는게 아냐. 고로 개인전경기나 팀 단위경기일때는 거진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일때 이루어지지.
조작을 하는 게이머라도 모든 경기에 조작을 하는게 아니고 자기가 나가는 경기중에 선택해서 몇 경기만 하는거야.
미리 브로커들이랑 쿵짝쿵짝해서 이 경기는 할수 있겠다 싶은걸 골라서 하는거지.
근데 팀리그 개막전 에결에 그짓을 해?? 에결을 갈지 안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조작하기에 전혀 좋은 경기가 아니었지.
그리고 그 마스터란 애가 쓴 글 보니까 우주정거장 프로토스가 불리한데 김유진이 나온거라 더 의심된다고??
그럼 감독까지 껴서 팀 차원으로 조작했다는 주장이야? 그건 말이 안되고 김유진 개인이 조작하기 위해 팀에게 에결 출전을 자청했다고??
그리고 자신이 김유진이라고 생각을 해봐. 설사 조작을 하더라도 개인전 경기에서 혼자 지거나 팀리그에서 해도 한판 정도 해먹고 다음에 눈치봐서 해먹겠지. 하루에 에결까지 포함해서 2연타로는 안해.
그리고 에결 찌르기는 꽤 강력했지. 저그가 좀만 배쨋으면 그 합류가 늦었던 질럿이 있다고해도 그냥 토스가 이겨버리는 게임.
스타1을 봐도 조작경기중에 초반에 그렇게 강하게 찌르는 경기는 없어. 그건 상대가 좀만 실수해도 자기가 이겨버릴수 있는 거니까.
다 쓰고보니까 글이 너무 난잡해졌는데
요약하자면 조작이 팀리그 에결에서 행해질 가능성은 희박. 그것도 1경기 이미 진 상황에서.
그리고 경기내용도 조작 스타일의 경기가 전혀 아님
그냥 김유진도 불쌍하고 주작이라고 열올리는 놈들도 한심해서 끄적여 본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