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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31 01:58:34 KST | 조회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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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작 논란이 의미가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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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기장 화면을 유심히 봤거나 직관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경기석 앞에 있는 스크린으로 선수 개인화면이 송출 되는 것으로 알고있음. 고로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이상하게 반응속도가 느리다거나 보고도 반응 안한다거나 하는 이상한 행동은 직관러들이 충분히 캐치하거나 할수 있다고봄
두번째. 스포츠의 인간대 인간이 겨룬다는 특성상 이변은 언제나 일어날수 있는 것이라고 봄. 선수의 그날그날의 컨디션 등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수도 있는거고, 또 우리는 무대 뒤편의 상황까진 알 수 없기에 그날 왜 진에어가 컨디션 안좋아 보이는 김유진을 에이스로 뽑았는가, 왜 김유진은 병력을 흘렸는가 하는 식의 논쟁은 의미가 없음. 그날따라 실수를 했을수도 있는거고 진에어 측에서 김유진을 미리 내보내기로 얘기가 되어있었을수도 있는거임. 그렇게 따지면 프리시즌의 김민철도 조작이란 말인가. 이미 전작인 스타1판에서 너무 큰 조작사건이 있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스타팬들은 이변이 일어나면 일단 조작의심부터 하고 보는 면이 있는듯..
이런 이유들로 저는 김유진 경기가 조작이 아니라 이변이라고 봅니다. 또 이건 굉장히 개인적이고 남들이 보기에 근거없는 믿음 일수 있겠지만 전 그래도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세계챔피언 이라는 명예를 갖고 있는 김유진 선수가 조작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진짜 웃긴건 조작이라는 행위 자체가 불법 배팅종자들 땜에 생긴건데 항상 조작 얘기 먼저 꺼내고 징징 대는 쪽도 배팅 종자들이죠. 고로 모든건 그들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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