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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22 23:14:22 KST | 조회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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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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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었지만...
훈련소있을때 조금 빡치는일이 생각이 난다...
훈련 1주차 첫날이 시작될때였다.
그때 요대에 판초우의를 걸쳐야해서 그때 잘 돌돌말아서 요대에 걸칠려고 했는데 안걸쳐지는것이었다.
그때 소대장님의 눈에 집중이 된것이다...
아무리해도 안걸쳐져서 결국 분대장이 대신 내요대에 걸쳐줄려고 하는데 분대장도 안되는것이었다.
이유는 내 판초우의가 엄청 두꺼웠기 때문에 아무리 잘 돌돌말아도 걸쳐질리가 없었던 것이다...
빌어먹을 두꺼운 판초우의덕에 계속 나만 저격당하는 기분이었다...
그때 내번호는 10번이었는데 대명사처럼 뭣하면 10번이라고 부르고...
심지어 중대장도 나를 안다...
현역이 아닌게 다행이었다...
현역이었으면 고문관이 되었을거 같다...
아...
그나저나 훈련소에 있을때 신기했던일중 하나는 그때 제가 메이플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제동기중 메이플친창중 한명이 저랑 같은놈이었음...
중대까지 똑같았죠...
세상살다보니까 이런일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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