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평도 때 애매한 전방이었는데

군단으로 치면 전방인데 우리 군단에서 최후방이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전방이긴 한데 전방은 아닌 그런 곳에서 군생활함.

근데 연평도 때 운행나갔다 왔더니 부대가 개조용함. 선탑 간부도 뭐야 왜 이렇게 조용해? 함.

그래서 행정반 갔더니 얼른 내려가서 지시 받으라고 함. 뭐지 했는데 연평도에 포떨어졌다고 함.

그리고 그날 간부 전체 퇴근 금지됨. 영외간부 전부 생활관에서 잤음. 밍넣민어힘ㄴ어ㅣ러민ㅇ러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단독군장에 총메고 다님. 수송부 가서 총 다시 집어넣고 일과 끝나면 다시 가져오고.

방탄까지는 이해 해주겠는데 총까지 메고 다니라고 해서 밥먹을 때 총끼리 막 걸리적거리게 ㅁ니아허민아ㅓ림나어림ㄴ얼.

거기다 휴가 짤렸음 ^^

그때 시험봐서 청원휴가 낸 건데 휴가 짤림 ^^ 예압^^

시험 응시료 5만원 날림 예압 ^^

서해에 있다가 잘때도 총 껴앉고 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