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스포츠 입장에서 워3이 피해자임?

CD팔아재끼는 쪽에서 후원 겁나 해주고 양 방송사에서 2년쯤했나? 그정도 밀어줘 그래놓고 피해자임?

워3가 국내 e스포츠계에서 구구절절한 사연 가진 건 맞는데...

그정도 사연은 스2도 가지고 있고 오히려 스2가 더 많을듯.

솔직히 스투도 게임회사가 한국에서 초기에 6억이나 리그에 투자해주고 그랬는데

우리나라에서 워3밀리가 너무 비주류인것도...

역시 당사자는 여기에 절대 댓글을 못 달지.

지가 생각해도 감정에 호소하는 거에 불과하니까.

지금 스2가 당하는(?) 유저 선입견이나 시장 선입견이 그대로 워3가 당하던 거였습니다.
제가 그때 스1보다가 워3 한다고 해서 워3로 봤던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면
딱 똑같은 식으로 선점 스1이 엄청난 관중을 몰고, 워3는 보는 사람만 보고 얼빠들 없어서 관객석 썰렁하다고 같은 블자겜이면서 스꼴들로 부터 망드립이나 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2가 전투가 순삭이고 빠르다 소리 들으면서 게임성 쓰래기 취급받는데, 워3는 게임이 느리고 지루하다고 욕을 쳐먹었구요.
심지어 RPG+RTS라서 업킵 시스템 만들어서 유닛수 제한있던것도, 그당시 사양과 겹쳐서 인구수 80으로 되고 유닛 인구수는 2 이상씩 먹어서 대규모 교전이 없다는 것도 워3의 게임 스타일이라고 그 이유와 의도를 설명해도 망드립으로 회귀할 뿐이었습니다.
워3은 결국 온겜에서 리그를 중단했고, 겜비씨에서 명맥을 유지하다가 방송관계자 차원에서의 조작이 크리가 터져서 한국에서는 완전히 사라졌죠.
피해자 맞습니다. 이스포츠 입장에서.

지금 당하던거보다 훨씬심하게당했음

지금하고 똑같이

글쎄 스투충이지만 선입견 그렇게 억울하진 않음

ㄴ 지금은 스타크래프트란 타이틀을 부여잡고 저런 언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할 수 있는 건데 이번 협회 프로리그도 잡질 못하면 이건 진짜 워3 처럼 될지 몰라요.

동시대에 똑같은 장르에 압도적인기를 가진 게임이 있으면 밀려나서 사장됨
당시 스1인기가 절정이었고 워크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완성도 높고 다이나믹한 게임이었지만 난이도차이때문에 자연스레 스1에 밀림 이런게 진짜 피해자지 맨날 이상한 망상을 가지고 징징대는거랑은 다름

님 스투충 아니잖아요 ㅋㅋㅋ 스투가 스1 그대로 베꼈다고 엄청 마음에 안들어하던거 아녔음?

그리고 피해의식이 뭔지 설명해주자면 내가 뭔글 쓰자마자 달려와 되도않은 헛소리를 하며 마치가 나한테 뭔가를 당한마냥 풀발기하는게 피해의식

티모// 그렇게 치면 스투도 또옥같이 해줄 수 있는데요
워3이야 케스파가 별 관심을 안보였다 뿐이지 독자적으로 나가다가 무너진거지만 스2는 나오자마자 케스파가 어떤짓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나 ㅋㅋㅋㅋㅋㅋ

팬덤은 사분오열되지 스2로 넘어와야할 스1팬은 자리를 위협당한다느니 되도않는 적개감 품어서 3년째 이짝이 났는데?

티모//

완성도 높고 다이나믹한 게임이었지만 난이도차이때문에 자연스레 스1에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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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도 마찬가지란다.
그리고 왠 피해자, 피해망상 드립이 나왔나 해서 게시판 둘러보고 왔는데,
워3가 피해자라면 워3가 사장된게 스꼴로부터 당한 망드립과 선입견, 아집의 피해자가 되서 사장된거고 이걸로 워3이 피해자라면 똑같은 과정 겪고 있는 스2도 피해망상이 아니라 피해자란다.
워3가 진짜 피해자라고?
스2도 마찬가지란다.

객관적인 완성도 레벨로 친다면 우리나라에서 밸붕이라고 까였던 자날시절에도 유저리뷰 웹진리뷰 둘다 디아1 다음으로 최고작이라는 소리 들었음. 괜히 블리자드 최후의 명작이라는 소리 들었던게 아닌데 ㅋㅋㅋ

티모 쟤는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네.

워3를 피해자 입장이라 할거면 그 논리가 스2에도 똑같이 적용되야 한다고.

근데 니가 워3충이자 롤독이라는 이유 하나로 워3는 피해자고 스2는 아니라고 우겨대니 사람들이 뭐라하는 거잖아.

워크는 옛날에 시디값이 엄청비쌌고, 켐페인에디터는 복잡했고(물론 성능은 짱짱맨), 밀리의 난이도는 정말 높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최근까지 피시방게임이용순위 항상 5위권안에 들었으며(대부분은 유즈맵 유저지만) 아직도 리그가 정기적으로 열리고있음
반면 스2는 오픈베타때 켐페인, 래더 모두 공개해주고 비행기, 버스등에 대대적 광고를 해주는등 적극적 마케팅을 했음. 그런데도 GSL초창기 임요환vs이윤열 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쭉 하락세임. 이게 뭔말이냐면 그냥 게임이 재미없고 불편해서 유저들이 떠난거임.

자꾸 케스파 들먹이는데 케스파한테는 스2로 전환할 의무같은거없음. 롤도 무슨 라이엇에서 지원을 해서 열렸다기보단 그냥 자연스럽게 북미섭 유저들이 늘어나고 한국섭열리면서 팬들이 많아지니까 열리는거지

워크는 옛날에 시디값이 엄청비쌌고 (육만 구천원: ㅇㅇ?)
켐페인에디터는 복잡했고(물론 성능은 짱짱맨) (갤디터: 누가 나 말하는건가 지금?)
밀리의 난이도는 정말 높았음. (스킬쓰는 연결체: 뭐요?)
아직도 리그가 정기적으로 열리고있음 (WCG: 워3 죽었다네요 글 내려주세요)

역시 똑같다니까.
차이라면 피방 순위인데 유즈맵으로 5위 한걸로 리그와 관련된 밀리를 대변하려는건 아니겠지?

대체 스2가 뭐가 부족해서 징징대는지 모르겠네 블리자드랑 곰티비 입장에서 해줄거는 다해준거같은데 유저계속 줄어드는건 걍 노잼이라 그런거지 별거있나 내가 스타2 게시판에서 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걍 현실을 직시하세요 님들아 사람들이 스2 충분히 해봤지만 걍 재미없어서 안하는겁니다. 재밌는 게임은 정액제를 끊든 현질을 하던 알아서해요

자꾸 케스파 들먹이는데 케스파한테는 스2로 전환할 의무같은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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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했네.
전환할 의무없이 워3때 하던데로 스1대로 리그 하고 스2대로 리그 했으면 되는데, 그 당시에도 조ㄷ 흥했다는 스1은 어쩐일인지 자체스폰으로 열리는 프로리그 아니면 리그가 안열렸고, 캐스파가 병행 발표하면서 전환발표까지 하더라.
캐스파에게 가서 물어보렴. 왜 전환했냐고.

부족하다고 안했음.
온겜이 워3 팽 하는거 본 이후로는 온겜이 리그 다양화를 하건 말건 관심도 없으니까...
다만 돈되는거 한다는 자연스러운 기업논리의 온겜을 가지고 온겜 만능설에, 온겜에 감사해야한다, 온겜이 스2 안한다고 ㅈㄹ하지 마라는 온겜빠, 스꼴충들 꺼지라는거지.

케스파에게 워3 계속할 의무는 있었나? ㅋㅋ

온겜이 워3팽을했다는건 이해가안됨. 스타인기절정기에도 꾸준히 미래종목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언급되어왔고 워크는 그냥 인기가 없어져서 팬이없으니까 리그가 사라지는거임

나도 온겜이나 케스파 관계자가 아니라 왜 스1->스2전환을 했는지 모르겠음. 다만 이건 확실함 : 리그의 규모는 곧 팬들의 규모임. 인기있는 게임은 리그가 성행하게되어있고 인기없으면 걍 망하는거죠 스2전환하자마자 스타리그가 역대 최소관중 찍은것도아실건데

난 워3가 피해자라고해서 케스파나 온겜탓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시기상 안좋았다는거임. 레드얼럿이 스타에 밀린것처럼 비슷한 장른데 하필 당시 인기도 최고고 입문도 더 쉬우면 굳이 워크를 할 이유가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