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8] 각 선수들 출사표 입니다.
- PRIME 장현우 선수 : 처음으로 프로리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릴적부터 꿈꾸게 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 MVP 박수호 선수 : 우리 팀원들도 하루빨리 프로리그에 뛰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IM 정종현 선수 : 웅진 시절에 프로리그를 뛰었을 때 안좋은 추억이 많았었다. 스타2 프로리그에서는 스타2로 뛰는 만큼 프로리그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고 싶다.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 진에어 김유진 선수 : 새로운 팀들도 들어오고, 새 팀에 들어가게 되어 설레이다. 우리 팀이 의욕에 불타오르는 중이라 이번 시즌 성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CJ 김정우 선수 : 앞에서 설레인다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 나는 새로 오신 아나운서분을 보니 설레인다. 새로 오신 감독님과 프로리그를 같이 하게 되어 새롭다. 다른 분들도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실텐데, 리그 들어가기 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우리 팀에 주장을 맡게 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 것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SKT 정명훈 선수 :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으니 프로리그가 열린다는 것이 다가온다. 주장 징크스가 우리 팀에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도 한번 깨 보도록 하겠다.
- 삼성 송병구 선수 : 길었던 비시즌 동안 우리 팀의 변화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최근 이적 기사들을 보면서 비교적 우리 팀이 약체팀으로 평가받았는데, 결과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 KT 이영호 선수 : 우리 팀이 우승을 못한지 몇년째 된 듯 하다. 예전에는 밥먹듯이 우승했었는데, 올 시즌 우승을 시작으로 매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