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롤 좀 배워놓을걸..

이런생각들정도로

스2 국내 분위기가 너무냉랭함...

머 내가 즐기면 되는거긴한데
유저수조차 계속 줄고있고


래더올시즌대비 전시즌에 비해 유저수가 더 줄어들었고..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웅진까지 해체되니


핫식스 결승도 그렇고

요즘 참 씁쓸함

스투의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운듯

지금이라도 배우시던가요
그정도에 연연할 정도면 그냥 일찌감치 갈아타는게 속편하지

댓글 존나 공격적이네ㅋㅋ

꼭 게임을 애정을 가지고 해야됨??

갑자기 빡치네ㅋㅋ

요즘 스투팬들 말투가 원래 좀 공격적에요. 지랄해대는 스꼴들에게 대항하기 위한건지 동류화된건지 고슴도치 가시 같은거 생겼음

뭐 당연히 게임이라는건 즐기자고 하는거니, 게임하다가도 인기가 시들하다 싶거나 운영이 좀 아니다 싶으면 보통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는게 보통이죠. 스투하는 분들 중에는 죽은 자식 고추 만지는 지경까지 갈 때까지 열성팬으로 남을 분들이 좀 보이는듯.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네요 스투가.

시비터는 사람은 맨날 시비털게 되있음

저도 스2 좋아하고 재미있게 게임합니다
가뜩이나 이번시즌 승급까지 한터라 더 재미있게 하고있고

주변 친구들까지 꼬셔서 하고있어요


다만 저런생각 들 정도로 요즘 안좋은이야기가 많이 들려서 걱정되는건데

말투에 가시가 좀 돋히게 나왔는데 3년째 밖에서도 가라앉는 배 취급 당하다가 엑피내부에까지 가라앉는 배 취급 당하는 느낌이라 좀 욱해서 그런 투로 쓴거 같네요. 그부분은 사과드리고...
애정없이 의무감으로 계속하는 건 결국 상처로만 남아서 남은 애정까지 전부 연소되는 결과로 끝날 수도 있으니 회의감 드신다 싶으면 꼭 롤같은 게 아니더라도 다른 게임 하면서 숨도 돌리는 편이 좋겠습니다

머.. 아닙니다 저도 요즘 다른쪽으로 스트레스받다보니 별거 아닌걸로흥분했습니다 좋게좋게ㅎㅎ

그새 댓글 다셨네요 ㅠㅠ 휴대폰으로 쓰는 거라 업되는 걸 잘 못보고 있는데
뭐든간에 다 답답해서 그러는 거 아니겠나요 여기 있는 사람들중에 애정 없는 사람도 없을테고
그래도 언젠가는 재평가 받을 날이 오겠지 그러고 있습니다

롤떄문에 오늘도 제 멘탈은 바스러져 갑니다.
팀플게임이라는데 사람이란게 이럴수도 있나 싶을정도로
스2는 이정도는 아니였다라고 자꾸 생각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