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명가 웅진이 이제 기억속으로 사라지는건가요...

브루드워시절 가장 좋아했던 게이머 김준영.이제동

특히나 김준영선수의 인품과 배불리고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후반운영 스타일이 굉장히 좋아서

김준영선수 은퇴할때도 정말 아쉬워했는데...

그이후로도 퀸의아들 김명운에 퀸의차남 김민철

종목을 스2로 전향한 뒤에도

군단의심장 넘어오면서 2013년 최고의 한해를 보여준 김민철선수...

프로팀들이 이렇게 하나하나씩 사라지고, 축소되는거 보니까 e스포츠 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 팬으로써 

굉장히 섭섭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