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타2 6.9가 정말 비싼거구나...

하고 다른게임 가격 확인했더니 전부 5~5.5네...

 

 

 

...솔직히 6.9가 다른게임보다 비쌌던건 맞죠.

 

그런데 무슨 넘사벽이였다는듯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디아처럼 30대들이 주를 이룰 게임이라면 큰 문제가 안되었을수도 있는데, 10대 20대 초반한테는 기회비용이 크게 작용했겠죠

넘사벽까지는 아니고 6.9정도 되면 다른 게임보다 부담되는 건 사실.... 무슨 특전같은게 껴있는것도 아니면서

ㄴ 근데 솔직히말하면, PC게임에서 5~5.5가 기본가인데 비싸다고하는사람들은 전부 3~5만원을 말한단말이죠... 그거 보통 땡처리가란말입니다...

덧붙이면, 사실 그 나이대에서 많이할 콘솔게임의 경우, 동 게임 게임기버전은 5.5~6만원 정도 합니다.

...그걸 다 정품으로 돌리고 비싸다고 하는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사실 삼만원도 학생입장에선 비쌈

ㄴ 그럼 왜 유독 스2에만 비싸다고 하는걸까요... 사실 3만원이 비싸서 크랙버전 구한다가 일반적인 학생들의 패턴입니다만, 스2는 그게 안된다는 이유로 각종 핑계대며 망하라고 하잖아요.

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특성상 확장팩까지 구매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심리적으로 더 부담으로 다가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6만9천원에 삿는데 앞으로 확장팩이 2개가 더 나온다고 하니까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거죠.

ㄴ 그것도 어느정도는 작용했을꺼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다른콘솔게임같은경우와 마찬가지인 경우인걸(후속작이 보통 2~3년에 한번나오는데, 그걸 구매하는걸 1편 할때부터 걱정하는 사람들은 없잖아요?) 스2에게만 엄격하게 적용하는것도 사실 웃기는일이거든요.

소비자들이 느끼는 후속작과 확장팩의 차이도 생각을 해야죠.

ㄴ 전 솔직히 확팩수준인 후속작도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