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근데 이런 사태를 알고는 있을까요?

솔직히 한국에서 죽어가고 외국에서도 김빠지고있는데 

누구도 이일에대해서 제대로 해결해볼생각하는사람이 없나?

그냥 단순히 밸런스나 유무료 여부 때문에 스투가 죽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블리자드가 포기한건지

그냥 노답인건지 답답하네

디아블로 3는 이번 확장팩에서 오리지날의 나쁜점 특히 경매장을 없애는 

초강수를 두고 전설아이템들을 싸그리 조정하면서 변화의 모색을 하고있는데 스타는 으음...

저는 무료화라던가 BGM 추가라던가 이런건 겉치레지 변화라고는 생각안함 

더 획기적인 뭔가가 필요한듯

블리자드 입장에서 스2는 흥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임. 솔까말 대대적으로 뜯어고친다고 해서 더 흥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이미 RTS 시장 완전히 좆망하고 개발하던 게임도 포기하는 수준인데 공허의 유산 내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음... 솔직히 한때는 유럽 미국 할꺼없이 e스포츠 붐을 이끌고

잠시나마 톱에 위치에 있던게 스타2인데

그냥 이렇게 포기한다면 블리자드 진짜 노답이네요...

까놓고 말해서 한국에서 스2가 흥행못한 큰 이유중에 하나는 일단 유료인게 큰거같음.
진짜 게임좋아하고 애정잇는사람은 돈주고도 사지만
원레 게임이든 음반이든 정품구매안하고 복돌이짓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이 큰돈주고 이게임을 사서 대중화 되기는 많이 힘들꺼라고봄

그리고 세계적으로 보자면 이제 RTS의 유행이 지났다고 봐야될까요
솔직히 지금 스2말고 사람들이 찾아주는 RTS도 없죠
그래도 스2정도면 저물어가는 RTS장르에선 흥행한편이라고 생각함.
이건 블리자드의 문제를 떠나서 트렌드가 변하는거라 바뀌기 힘들꺼라고생각함...

여담이지만 정말 4대본좌에서 택뱅리쌍까지 스타를 보면서 컷는데 프로팀들의 규모도 줄어들고 열정적으로 응원햇던 게이머들이 설자리를 잃어서 정상급이엿던 선수들이 별풍선 한두개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 보면 서글픔

내가 블리자드 직원이 아니니 확신할 수는 없지만 스타2는 이미 블리자드의 기대만큼 충분히 팔아먹고 흥행했다고 여겨서...wcs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 딱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신경써주는거 같네요.

디아3때 보면 복돌이때문은 그리크지않다봄 그냥 스투가격이 한국소비자들이 사고싶을정도의 가치를 못느꼈기때문이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