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엄마와 같이 오로라 공주 시청하시는 분들 있나요?

작가인 임성한 씨가 무속 신앙에 너무 심취해 있었던 사람이고 남편과 결혼하는 과정도 굉장히 뭔가 일반인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는 양반이었고 외모도 딱 무속 신앙에 심취한 사람 그대로의 느낌이어서 예전에 집필했던 드라마들도 뭐가 범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남편이 죽고 이번 드라마 집필하면서 이 작가 양반 제대로 정신줄 놓은 것 같다는;;; 그냥 기사로만 이 드라마의 정보를 접하고 있는데 무슨 이 드라마 별명이 '위기 탈출 오로라' '오로라 노트'라고 불리울 정도로 막장이더군요. 게다가 등장 인물들이 퍽 하면 죽어나가는 이런 드라마가 시청률이 20%나 나오고 방송국도 이런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간 듯한 작가를 계속 써준다는게;;;

새 소식 떴어요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769201

진짜 사람들이 그 드라마 그만 봤으면 좋겠음 ㅡㅡ;
막장으로 막 나가서 사람들이 욕하면서 보니까 작가고 방송사고 다 신난 듯 ㅡㅡ;
진짜 기사만 보는데도 토나올지경

스토리 전개가 안드로메다임.
이걸 왜 보는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