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님이랑 아스카님 의견 모두 수용되야 할 텐데

선수들에겐 자신의 캐릭터성을 어필하는 적극성을 요구할 필요가 있고 방송사에긴 이러한 캐릭터성을 잘 부각시킬 포장질을 요구할 필요가 있죠. 지금은 요행이든 엄옹식이든 이판 종사자들이 할 수 있는 건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스캄 말대로 엄옹식 포장이 실패한 이유는 그냥 엄옹식 해설의 포장질 퀄리티가 떨어졌던 것 뿐일 수도 있는 거구요. 

자날옥션 때의 엄옹식 포장의 실패는 (협회판 기준에서) 스2에 대한 기반이 전혀 없었기 때문.

거기서 어거지로 뭘 하려니 할 게 있나요.

시즌2 결승전에선 그래도 어느 정도 그게 생겼으니 그럭저럭 나름 괜찮았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