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이 노잼종으로 욕을 먹는데

그래도 정윤종이 게이머들 중에서 인터뷰든 뭐든 꽤나 말빨 부릴 줄 알고 폼도 잡을 줄 암.

뭔가 얼굴 표정에서 여유도 느껴지고 말끔하게는 생긴 페이스임.

이런 선수가 많아야 얘기가 진행되지.

마지막 GSL 시즌 조지명식 기억나심? 진짜 최악이었음. 겨우 두어명을 빼곤.

난 그런 점에서 조성주도 맘에 안듬. 경기 스타일이나 외모 이런 건 정말 좋은 것 같음.

근데 인터뷰나 말하는게 답답하고 불안정함. 똑바로 마주 보고 얘기도 못하고 계속 시선을 돌리고...

선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집중하고 있는데 팍 하고 전달해와주는 게 없음.

정민수 박수호 진짜 그립네.

이영한과 판독기 16강진출이 시급.

막말로 김민철 수준만 되어도 얘깃거리는 쏟아질듯

ㄴ 진짜 시급

박문기 스2 안하나..

조성주는 너무 어린지라 ㅠㅠ 천방지축 넥라도 인터뷰때는 조용 ㅋㅋ

지금은 그나마 나은거지. 예전에 32강부터 조지명식 하던 시절 영상 보면 내가 왜 이걸 쳐 보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왜 그걸 봤지 3시간동안 노잼의 향연이던 영상을

ㄴ 나아지고 있다가 급 침락했다는 얘길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