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일요일은 힘들다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감

내가 서울촌놈인 게 문제임?

그럼 해외대회들은 어떻게 일요일에 하지?

걔들은 무슨 메카 순례하는 무슬림이라서 그리 멀리서도들 와서 보나... 걔네들은 차없인 돌아가지도 못할텐데

이런 얘기는 보면 음악 커뮤니티 같은 데서도 많이 봄.

날짜가 이래서 내한 공연을 못 보네... 아니 그럼 그 밴드는 월드투어를 돌면서 일년에 공연을 52번 밖에 못해야 하는가.

고깝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날짜 갖고 얘기하는 건 별로 납득이 안감.

그냥 보고 싶은 열정들이 적은 것 같음...

잘난척 부심부리면서 센척한다고 뭐라 해도 어쩔 수 없음.

그런 생각밖에 안듬.

시험기간 얘기는 차라리 좀 이해가 감

아무래도 일요일 당일치기를 하면 월요일 일정에 차질이 생기니까요

오늘 일정이 그 정도 차질을 빚을 만큼 문제가 있던 가요... 9시에 끝났습니다. 지방은 그렇다치고 서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