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무리 GSL이라지만 절대적인 머릿수에선 해외가 넘사벽인데

나라도 영문클라 쓰겠다.

이건 저번 건이랑은 사건의 뉘앙스가 많이 다름.

그때는 진짜 아무 이유도 없이 순수하게 국내 유저들만이 보는 국내용 해설+국내용 옵저빙까지도

모조리 영문에 심지어는 멀쩡히 번역해서 3년내내 잘만 쓰던 단어들까지 무조건 영단어로만 부르게 하는

꼰대발상이 문제였던 것이고(겉멋만 들어서는)

이제는 그냥 옵저빙 자체와 송출루트 자체가 1군데임.

그것도 문제 추가하려고 안하고 굳이 1인으로 가려는게

보는 수는 한국이 딱히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한국이 무슨 3만명도 안보는 곳도 아닐테고

ㅇㅇ 어느쪽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1인옵체제
혈흔효과만 제대로 뜨는 용자짓만 하면 영문클라도 환영이지

학습효과가 없나 저번에 영문클라 사용때 얼마나 반발 심했는데

ㄴ이건 채정원이 자주 말하는 그 단어.

덕후들사이에선 꽤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어른들의 사정'이라는 이스포츠랑 상관없는

윗대가리들의 개입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밖에 '추정'할 수 없음.

물론 증거는 없으므로 '추정'이지만.

근데 사실 이건 그때랑은 좀 뉘앙스가 다른 건이라.

그때는 '되는데도 그냥 일부러 겉멋으로' 한 거고

이건 지금 송출환경자체가 하나로 통폐합되었기 떄문에 무조건 양자택일해야만 하는 상황.

송출 옵저버가 1명으로 줄었으면 추가할 생각은 안하고 왜 굳이 1인으로 쭉 가겠다고 하느냔 말임; 단점밖에 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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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 쉴드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지금 1인옵 문제를 예전 영문클라 사태랑 동일시 하는 사람이 오히려 힘뺴는거지

지금은 합심해서 1인옵체제를 까면 될 일임

지금으로선 알 길이 없죠.

모든 것이 다 추측일 뿐이지.

뭐 옛날에 스타리그 시드 2명 맨 처음 공개되었을 때랑 비슷함.

전말이 드러나기까지는 꽤 상당한 시간이 걸릴지도.

그리고 다시 말했지만 지금 영문클라 쉴드치는 거 아님.

왜? 지금 이 떡밥의 본질이 아니거든요.

왜 2원중계루트를 하나로 통폐합했느냐(옵저빙)이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