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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04 22:46:02 KST | 조회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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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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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스튜디오를 처음 가봤는데 넓이가 목동 스튜디오의 2배 정도 하는거 같아요.
- 직관 잘다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튜디오 입구에 곰녀누님이 계셨죠. 게시판 보니까 곰녀님이 그만 두셨다고 하는데 슬픔 ㅠㅠ
- 화질은 모르겠는데 당연히 현장의 화질은 좋음 목동보다는 확연히 나아진거 같네요.
- CG는 GSL답지 않게 이상한건 사실
- 근데 이번 직관에서 본 핫식스컵은 실망이였어요. 이번 경기력 때문에 그러는데, 프징징인 제가 봐도 이번 경기들은 심했다 싶을 정도로 차이가 너무 난거 같아요. 특히 2라운드 1세트가 제일 너무했음, 광전사 소환중인거 봤고 일꾼 안찍고 저글링만 계속 찍어서 막으려 해도 2멀티가 터지네요.. 마지막 방어할때 저글링이 제대로 쌈싸먹었는데 오히려 저글링이 전멸...... 이건 경기력이 아니라 밸런스를 탓해야 하나
- 그리고 영문판 옵저빙에 대해서 말인데, 보는거는 상관이 없는데, 나중에가 걱정되요. 그나마 한국어 버전으로 해설을 하니까 다행이지, 만약에 공허포격기를 말할때 영문판 자막에는 보이들 레이라고 써져 있죠. 공허포격기란 이름이 안써져 있으니까 누가 공허포격기고, 보이드레이는 한국말로 무슨 말인지 알수가 없을꺼에요. (단일 유닛은 클릭하면서 이게 공허포격기다 라고 말하면 되지만 다수의 병력 조합들을 말할때 어떡할꺼?) 개소리긴 한데, 자칫하면 영문판 클라가 대회 관람의 진입장벽을 높일까 걱정됩니다.
- 여튼 후회는 없는데, 좀 씁쓸한 직관 후기 되겠습니다. 이 글 나중에 폭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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