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게 하나 있츰

중3때 저의 식욕이 각성을 하더만 남들 먹는것의 두배를 먹기 시작했어요.
0.1t이 넘는 애들보다도 많이 먹었거든요. 당시 저의 체중은 40대였구요. 근데 그리 먹어도 체중이나 키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어요. 지금 키가 중3때 키..orz
고딩때도 그랬는데 역시나 변한건 없었고 대학교 입학 당시에는 50kg이었어요.
대학교 1학년 1학기중에 5kg이나 빠지고 아직도 유지중.
아무리 먹어도 변하는게 없어요.
어제도 저녁에 짬뽕 곱빼기에 짜장면 반 그릇에다가 사과까지 먹었는데.

뭐지 도대체

갑상선!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거시다! 그러타! 위험한 거시여따!

저도 지금 180/52정도

혹시 농구 축구 좋아하시죠? ㅋㅋ 저도 예전에 많이 먹은거에 비해서 왜 살이 안찌지햇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 활동량이 엄청 낫음..

그렇게만 얘기하지 마시고 자세히좀 알려줘요

저 움직이는거 싫어해요.
특히 공 갖고 하는거요.

중3때 신내림을 받으신듯

체육시간에도 그늘에 앉아서 유희왕 하거나 멍민 때렸었는데

예전에 세상에이런일이 거기에 나왓는데, 하루에 엄청 먹는데 아주 빼짝 마른사람 ㅋㅋㅋ 확인해보니 소화능력이 다른사람에 비해 월등히 높다던대 ㅋㅋ 그건가

근데 집에서는 아빠 디버프가 걸려서 벨런스가 맞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빠의 식습관이 진짜 지저분해서 식욕이 확 떨어지거든요.

왜냐면 들어간것보다 밤에 소모해서 나오는게 많을테니까요

저는 오히려 활동량이 많았을때 근육량이 늘어나서 체중이 늘었어요

중학교때 60kg대였는데 운동안하니 대책없이 빠지고있음

ㅌㅌㅌㅌㅌㅌㅌㅌ

운동하면 체중늘어납니다ㅋㅋ

뱃속에 기생충 있는거아님?

덴님 // 저 그거 할줄 몰라요 ㄱ-
동갑님 // 온몸을 혹사시키며 했는데 꼴랑 +3kg
쿠닌 // 구충제 먹어도 이렇긔

온갖 몸을 혹사시키면서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왓더...

프로틴을 같이 드셔여

저는 중딩인데 60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