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극에서 나오는 호구들 중에서도 이런 호구도 없다고 생각한게

선덕여왕에 나오는 김유신이었네요. 진짜 호구도 이런 호구가 있나 싶을 정도로 한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주몽의 영포도 있는데 얘는 그냥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바보 중의 상바보 느낌이었고요.

제말이요
이요원도 뭔가 혼자 돋보일 타입은 전혀 아니긴 한데 옆에 있는 사람땜에 더 무게감 폭락

고현정 김남길만 엄청나게 부각됨

윗글에 댓글달다 생각났는데 하나 추가하면 태왕사신기 문소리도 있음
문소리도 엄태웅처럼 배역 많이 타는 배우인데
수동적인 역할 아니라고 해서 수락했다가 정작 찍으면서 시나리오 전개되는거 보고 엄청 실망했다는 뒷이야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