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가 출시되고 나서도 스1 리그가 2년씩이나 버틸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스2가 출시되고 나서 전환 준비기간인 6개월 ~ 1년 내에 완전히 전환이 완료될 줄 알았는데 2년씩이나 버틴 걸 보면... 하긴 저만 해도 스2가 출시됬을 때도 스1에서 스2로 순조롭게 전환되겠지 싶었는데 케스파에 상식을 바라는게 아니었어요. 하, 진짜;;;

뭐 애초에 스무스하게 전환됬으면 곰티비에서 했을까요?

당시의 개스파는 진심으로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집단이었지...

아스카님// 그게 또 순조롭게 전환이 되었으면 곰TV한테 기회 자체가 없을 수도 있었네요. 진짜;;;

지금 생각하면 그때 병행시즌 딱 반년정도 하고 바로 스2로 넘어갔으면 이스포츠 역사는 많이 달라졌을 수 있음......

당시 탑급 게이머들도 고생이지만 어중간한 게이머들은 웅진 김승현처럼 스1서 스2갔다 다시 스1오고 다시 공군가서 스2하는 괴상한 경우까지 생겼음
괜히 이원화되고 협회 연맹 분쟁나고 스2는 케이블진출도 못하고 -_-;;
연맹 크기가 커지고 나중에 뒤늦게 통합된 후유증은 지금도 남아있음

전병현 협회장님 오기 전에는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협회<<<<<<<< 곰

일단 2010년 삽질은 그렇다쳐도 2011 sk플래닛 시즌1을 마지막 스1리그라 미리정해놓고하고 티빙스타리그도 빨리열엇어야됏음

실제로 그때송병구빼면 선수들 조용했다가 그뒤에나온말 들어보면 병행때 불만이 많앗고 진짜말도안되는제도엿다는걸 이영호 임재덕인터뷰에서 그랫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