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연맹이 자율적인 연습 분위기인데도

협회랑 엎치락 뒤치락 하며 동등하다는 걸 입증해온지라 자율적인 연습 분위기도 성적은 좋게 나올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줬죠. 물론 외국인들이 보기에 협회 팀들의 연습 방식은 체계적인 닭장식 연습이고 연맹 팀들의 연맹 방식은 자율적 닭장식 연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외국 게이머들이 보기에 연맹팀 연습 분위기도 충분히 닭장식으로 보일 수는 있으니까요. 물론 그 차이가 협회 팀은 조금 더 쪼는 분위기고 연맹은 좀 풀어주고의 차이점일 뿐이죠.

자유롭게 하냐 꽉 묶어서 하냐 이것보단 코칭스태프의 유무가 중요해보임 지금 외국에선 코칭스태프에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음

각 체제에 잘 맞는 선수가 다 달라서 어떤게 더 좋다 할수가없을듯

자꾸 단어가 오용되는아닌 닭장은 그걸 닭장이라 하는게 아닙니다. 빡센건 스파르타죠. 그리고 스파르타식으로 연습하는건 기업창단이 아닌 팀들도 자주 쓰던 방식입니다.
자율적으로 연습하는건 스타테일같은 팀이나 해외팀 등등이고 연습량 조절하는건 선수마다 다르죠. 걍 12시간 굴리면 성적 잘나오나? 고등학교 야자시간 독서실에서 다 공부한거 아니잖아요 ㅎㅎ

닭장은 상위1%만 보고 모여든 연습생들 열정페이로 무한경쟁시키고 1군 빌드셔틀 맞춤연습 거름으로 쓰다가 나가떨어지면 교체하는게 닭장입니다.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고 사라져야할 시스템이죠.